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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9 고열, 기침으로 고생스런 감기에 좋은 건강식이법

오늘은 지난 번의 글에 이어서 감기의 다양한 상태와 그에 따른 건강식이법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열이 나는 감기 >

감기에 걸렸을 때 고열이 나는 것은 면역 세포가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의 적과 싸울 때 일어나는 자기방어 반응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열이 기와 음을 소모한다고 하여 소모된 기음을 보하여 자연치유력을 높여 열에 대항하게 합니다. 건강식이법에도 이 개념을 적용하여 열이 날 때는 이뇨·해열 작용을 하는 식품을 먹는 것을 권합니다. 또 열로 인해 땀이 나면 수분과 미네랄을 잃게 되므로 이를 음식으로 보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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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 오이, 토마토, , 오렌지, 레몬 같은 주로 한성·양성 성질의 식품이 몸의 열을 없애줍니다.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섭취량이 많아지고 모자란 수분도 채울 수 있습니다. 또 감귤류는 비타민도 풍부하기 때문에 열이 나고 식욕이 없을 때 좋습니다.
 
이런 식품은 자꾸 기운이 위로 치미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몸이 찬 사람은 이런 한성·양성 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열이 있으면서 땀이 잘 나지 않을 때는 몸을 데워 땀을 내는 식품을 먹어 열을 식혀야 합니다. 성질이 온성· 열성이고 매운맛이 있는 파, 생강, 후추가 바로 그런 식품들입니다. 몸을 데워 열에 대처하는 것은 열은 강제로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는 원칙과 일치합니다. 민간 약으로 자주 쓰는 약모밀(어성초)은 해열·항균·소염 작용을 하고, 질경이(차전자)는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합니다.

이 증상에 좋은 주요 식품

열이 있으면서 땀이 날 때는 수박, , 오이, 토마토, 양상추, 경수채, , 오렌지, 레몬, 사과, 쇠뜨기, 녹두, 질경이(생약), 약모밀(생약) 등이 좋다. 열이 있으면서 땀이 나지 않을 때는 차조기, 생강, 파 등이 좋다.

< 감기에서 오는 기침·천식 >

감기 증상은 목에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콜록대며 연거푸 기침을 하면 숨쉬기조차 힘들어 무척 괴롭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기침도 우리 몸이 하는 방어 작용의 하나죠. 어쩌다 음식이 기도로 들어갔을 때 갑자기 나오는 심한 기침은 기도로 들어간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생체 방어 반응인 것입니다. 감기가 들었을 때 나오는 기침 역시 기도로 들어온 바이러스 등를 물리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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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on 2010-12-08 at 00.31 by The Polsta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알레르기성 질환인 천식은 과거에는 주로 아이들이 걸렸지만 요즘에는 성인이나 노인 환자도 많아졌습니다. 증상이 발작적으로 일어나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천식이 있을 때는 먼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천식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이법에 애쓴다면 증상이 차츰 가벼워질 것입니다.

기침이나 천식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 먼지, 건조한 공기 등으로 인해 폐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호흡이 얕아 기가 단전까지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호흡을 주관하는 것은 이므로 기침이나 천식에는 폐의 기능을 좋게 하는 식품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우엉이나 연근, 은행, 백합뿌리, , 행인 등은 폐를 윤택하게 하여 기침을 그치게 합니다. 기침이 오래 지속될 때는 술, 담배, 과다한 염분을 피하고 아래와 같은 식품을 평소에 반찬으로 만들어 자주 먹도록 합니다.

이 증상에 좋은 주요 식품

은행, 행인, 우엉, 연근, 오이, , 토마토, 백합뿌리, , 수박, , 금귤, 레몬, , , 피단, 자라, 대합, 우유, 두부, 흰 목이버섯, 꿀 등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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