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민수 원장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음식 통제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결국 다이어트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요요현상이란 과거의 생활습관으로 되돌아가 체중이 다시 불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자신에게 완전한 음식통제력이 있다면 과거의 식생활로 돌아갈 필요도 없고 요요현상도 겪을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음식통제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hamburger cake
hamburger cake by bunchofpant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저는 주로 '하루단식'을 처방합니다. 그런데 사실 하루단식은 매우 조심스러운 제안이기도합니다. 많은 다이어트 관련 서적도 단식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고 오히려 말리는 입장이 많죠.

그럼에도 하루단식을 추천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식을 살빼기의 주된 도구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극히 잘못된 방법입니다. 제가 제안하는 하루단식은 31일 내내 반복되는 다이어트법이 아니라 단 하루의 단식체험을 말합니다. 결코 단식이 체중감량의 수단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체중감량은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호르몬인 그렐린의 통제와 상호 견제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루단식은 음식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을 평가해보는 실험이며,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쓸데없이 음식에 얽매였던가를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하는 거죠.

더불어 음식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재조정하는 성찰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하루단식 동안 어떤 음식도 허용되지 않는다. 대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나 기타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의사와의 협조 아래 진행해야 합니다!)

우선 한 끼를 굶으면 허전함을 느낄 것입니다. 인생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느끼게 되는 것이죠.

두 끼를 굶으면 괴롭습니다. 음식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이 얼마나 약한 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 끼를 굶으면 비로소 몸과 마음이 비워집니다. 음식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되죠.

세 끼 단식이 가져다줄 무엇보다 중대한 깨달음은 음식을 먹고, 먹지 않고는 순전히 '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내몸 속에 잠들어있던 음식에 대한 자기 통제력이 깨어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음식 통제력은 단순한 의지가 아니라 내 유전자에 새겨진 대사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음식에 대한 통제력이나 식욕억제 호르몬이 내몸에 없다면 인간은 모두 배가 터져 죽거나 수백 킬로의 초고도비만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다만 우리 사회는 이 생물학적인 몸 시스템을 강제로 왜곡하고 교란하는 '식탐조장' 문화를 퍼뜨렸을 뿐입니다.

하루단식의 때와 장소는 외부 스트레스가 적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조건이어야 합니다. 주 5일 근무가 일상적이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토요일을 권합니다. 일요일은 다음날 출근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루단식을 진행하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내몸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변화들은 하나하나 느껴야 합니다.

하루단식이 끝나면 그 다음날부터는 반식을 시도합니다. 기존의 먹는 양에서 딱 반만 먹는 거죠. 밥과 반찬 모두 반입니다. 전에 쓰던 식기에다 딱 반의 음식만 담아냅니다. 그러나 해보면 이 모든 일이 그리 어렵고 힘들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 단식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반식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분명 과거와는 다른 자신감이 자신의 몸에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느낄 것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매우 유쾌한 기분이 들 것이며 오히려 식사가 더욱 즐거울 것입니다.

자, 두려움 없는 하루 단식, 어떠십니까!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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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유만만 2009.10.14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조금만 식사시간을 넘겨도, 한끼만 건너뛰어도 배고파 죽는다고 난리를 쳐대는 사람인데,
    13일을 단식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였죠.
    단 한끼만 굶어도 기절할 것 같더니만, 13일을 굶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도리어 쌩쌩해지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모든 것은 본인의 의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음식의 통제 역시 왜 내가 적게 먹어야 하며, 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지를 이성적으로
    본인 스스로를 이해시키고 설득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의지가 쉽게 꺽이지 않을 테니까요.

    다이어트,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의지만 확실하다면 모든 유혹 물리치고 못할 것도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16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제일 중요한 건 '내가 왜 단식을 해야 하는가'라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야만 의지도, 힘도, 용기도 낼 수 있지 않을까요? ^^

  2. 가물치 2009.10.14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음식의 유혹이란...
    정말 참아내기 힘든 일이죠 ㅠㅠ
    어쩌자고 이세상엔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가지고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냐고요~~

  3. 하루의단식 2009.10.15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의 단식이라~ 후 함 해봐야겠네요. 과연 하루를 굶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4. 다요트 2009.10.15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몸에 안좋은 음식은 다 맛있는걸요~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16 1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또한 우리 인생의 '운명'이라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먹는 걸 조절하지 못하면, 결국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이 온다는 거...하지만 꼭 먹고 싶을 때는 '아주 쪼금만' 맛보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맛보고 '이젠 됐어. 뭐 그런 맛이었군!'라고 툭툭 털어버리는 방법이랍니다 ^^

  5. 미소 2009.10.16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토요일 단식, 일요일은 반식!!!
    내일부터 아자아자~~~

  6. 제시카 2010.05.16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을 통제할수 없는 저로썬 단식이라는게 너무 힘들지만
    몸을위해 나를 위해 오늘 단식하기로 마음먹었어요 ^^



지난 번에 ‘다이어트 최대의 적, 그렐린’에 관해 글을 읽으신 후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에게 일종의 ‘적개심’마저 품으신 분까지 있으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렐린이 나쁜 녀석은 아닙니다. 만약 인간에게 그렐린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식욕이 계속해서 없어진다면 결국, 죽음에 이르는 거죠. 그래서 그렐린은 인류를 이끌어온 위대한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결국 다이어트란 <식욕 호르몬 그렐린>과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얼마나 잘 조화를 이루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렙틴이 그렐린을 다스릴 줄 알고, 그렐린이 렙틴의 말에 복종하고 인내할 수 있는 상태, 바로 가장 이상적인 건강한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폭식을 하는 것은 바로 렙틴이 그렐린에게 완전히 항복을 해버린 상태, 렙틴은 눈치보며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있고 그렐린만이 탐욕스럽게 음식을 먹어치우는 상태인 것입니다.

자, 그럼 우리의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의 힘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등병’ 렙틴을 강력한 부대의 지휘관인 ‘장군’으로 만들 수 있는 바로 그 방법 말입니다.

그것은 마치 군대에서의 ‘신병 훈련소’에서 하는것 같은 짧으면서 강력한 훈련입니다. 동네 불량 청년도 최소한 이 신병 훈련소만 나와도 웬만큼 군인의 각이 잡히지 않습니까?

바로 이 최고의 신병훈련이 바로 ‘하루 단식’이라는 것입니다. 단 하루만 단식을 해보는 것, 이것은 우리가 음식을 먹는 방식에 대한 반성을 물론이거니와 렙틴의 힘을 단기간에 극대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은 다이어트 서적들은 단식을 ‘체중감량’의 하나로 제시합니다. 하지만 이는 꽤 위험한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제가 제시하는 하루 단식은 렙틴과 그렐린의 상호 견제 훈련입니다.

하루단식은 음식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을 평가해보는 실험이며,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쓸데없이 음식에 얽매였던가를 반성하는 시간이기도합니다. 더불어 음식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재조정하는 성찰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뇨, 기타 질환자들은 의사와의 협의에 의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루 단식을 할 때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하루 단식을 하면서 일에 한다든지, 걱정을 한다든지,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완전히’ 피해야 합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몸을 쉬게 해주겠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단,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우선 여러분이 한끼를 굶게 되면 허전할 것입니다. 사실은 허전이라기보다는
  처음에는 배고픔을 느끼겠죠. 그러나 그 배고픔의 시간이 지나면 실제로 허전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두끼를 굶으면 괴로울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음식 앞에 얼마나 약한지도 절실하게
  느낄 것입니다.

  세끼를 굶게 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몸과 마음이 가벼워질 것입니다. 또한 음식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세 끼 단식이 가져다줄 무엇보다 중대한 깨달음은 음식을 먹고, 먹지 않고는 순전히 ‘나의 선택’이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제까지 음식을 먹는 것을 일종의 ‘의무’로 여겼을 것입니다.

아침, 점심, 저녁...반드시 먹지 않으면 큰 일이라도 생길 것처럼 여겨온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루 단식을 하게 되면 음식도 나의 선택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go nuts
go nuts by Stitc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제는 '선택'에 대한 생각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음식을 먹을까'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먹을 것인가, 안먹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으로요. 

과자, 달콤한 음료, 쵸콜릿, 간식으로 먹는 피자, 팥빙수 등 인체의 대사 활동에 필요하지 않은 모든 음식은 이제 ‘선택’의 대상에서 과감하게 제외할 수 있는 힘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직장인이라면 토요일을 선정해 하루 단식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그 모든 시간 동안 미세하게 변화되는 나의 몸과 대화를 해보세요.

아마도 이제껏 단식을 전혀 해본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일생에서 ‘가장 위대한 토요일’ 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혹시 지금 하루 단식을 결심하신 분이 있으신가요? 바로 댓글을 남기셔서
  언제 
할 것인지를 알려주시고, 경험 후 자세한 후기를 써주세요.
  선정되신 
분의 글을 
블로그에 게재하는 것은 물론 박민수 원장님이 쓰신
  <31일 락(樂)다이어트 습관>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많이 참여해주세요 !!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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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과반쪽 2009.08.27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끼는 굶어봤지만 세끼는 아직 도전해보지 못했는데...
    조금 긴장 되는데요.^^;

  3. 미소 2009.08.27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왜 선생님 글이 안 올라오나 목 빠지게 기다렸답니다(^*^).
    말씀대로, 주말 날 잡아서 하루 단식, 위대한 주말 경험해 보겠습니다, 선서!!!

  4. 우아누께냐 2009.08.28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마을 사람 중에 이런 가족이 있어요.
    한 달에 하루는 꼭 전 가족이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과일과 채소 샐러드만 먹는거에요. 그것도 마늘소스를 곁들여서..
    닭고기 좋아하는 우리 동네 사람들치고는 정말 특이한 가족이죠.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가 봤더니 그도 아니고...
    후에 많이 친해지고 말도 좀 통해지고 난 후 알게된 사실은요,
    원래는 아버지가 아침 식사로 빵 세 개, 우유 한 잔, 오렌지 주스 한 잔, 요구르트 한 잔(우리 동네 요구르트는 떠먹는 식처럼 농도가 진한데 보통 1리터 용기에 들어 있어요),
    바나나 다섯 개, 달걀 후라이 다섯 개는 드셔야 하는 분이셨데요.
    닭고기 정말 좋아하셔서 하루에 반 마리 정도씩은 꼭 드시고,
    아버지용 스프 그릇은 양재기만했다고 하더군요.
    뭐든 많이 자주 드시는 대식가였던 거죠.
    근데 어느날 밤, 갑자기 심장발작을 일으켰던 거에요. 다행스럽게도 이웃에
    용한(?) 심장내과 의원님이 계서서 응급처치 잘하고, 치료도 잘 받아 회복되셨지만,
    그날 일로 가족 모두가 너무 놀란거에요.
    가족들 모두 건강에 대해 처음으로 새롭게 생각하게 된 거죠. 그전까지는
    뭐, 우리식대로 말하자면, '밥이 보약이야, 많이 먹어야 일도 잘하고 돈도 많이 벌고...'
    근데 그게 다가 아니란 걸 피부로 접한 겁니다.
    그래서 그이후로는 가족 모두 <한 달에 하루 단식, 일주일에 하루는 채소와 과일만
    먹는 날>을 정했다고 하네요. 178cm에 120kg의 아버지도 날마다 운동하는 것을
    거르지 않았구요. 지금은 가족 모두 건강하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뭐, 이 친구뿐이겠어요?
    한 달에 한 날 단식하고, 일주일에 하루 야채와 과일만 먹고...해보면 할 수 있어요.
    저요? 저야 뭐...ㅋ
    먹는 것보다 굶는 게 더 쉬운 편인지라..평소에도 과하게 하고 있죠...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08.28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훌륭한 실사례군요! 근데 내용을 보니 그분께서는 정말 드셔도 너무 많이 드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가족들이 그나마 그런 경험을 통해서 건강에 대해 새로운 계기를 가지게 됐으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네요.

      내용 중에도 나오듯이 사실 음식은 문화와도 연관이 깊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많이 먹어야 힘쓴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등의 음식의 과도한 섭취에 관대한 문화가 무의식적으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만드는 거죠.

      '음식은 문화다'라는 것도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우야누께냐님이 사시는 동네는 어디이신가요? ^^

  5. 행복 2009.11.26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를 굶게되면 요요가 더 생기지 않을까요??
    전.. 유명 허벌*** 쉐이크도 먹어보고 토**CLA도 먹어보고
    했지만.. 다이어트는 정말 힘드네요...
    일주일에 하루 단식이 효과가 있다면 한 번 해봐야겠어요

    • tebo 2009.11.27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루를 굶는다고 요요현상이 생기지는 않을거란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루 굶어서 뺄수있는 체중은 많지 않을 테니까요, 있다고 해도 1~2kg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행복님이 말하신것 처럼 다이어트는 쉬운게 아닌게 맞습니다.
      우리가 살을 뺀다고 했을 때, 그건 지방 빼고 싶다는 거잖아요? 지방이란 것은 먹어서 체내에 저장되는 것은 쉽지만 저장된 것을 분해시키기란 저장시키는 것보다 훨씬 힘듭니다.
      약간 자세히 이야기하면 1kg의 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7700kcal 가 소비가 되야한답니다.
      일주일 동안 권장되는 체중 감량은 0.5kg이라고 하니까 0.5kg=약 3500kcal 이고 3500kcal를 일주일로 나누면 하루에 500kcal 정도가 나오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긴데, 지방 1kg을 빼기위해선 2주일 정도가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wow 겨우 1kg 빼는데 일주일이라니...좀 길죠?ㅡㅡ;하지만 실제로 식이요법을 실행하고 운동까지 실시하면 1kg 이상의 체중감량이 나타나겠죠, 하지만 우리가 식사량을 줄이기 시작하면서 빠지는 체중의 많은 부분이 지방이 아닌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의 손실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1g당 수분 3g을 포함하고 있고, 체내에서 지방보다 쉽게 소비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대충 이정도로 하고 요점을 말하고 마무리 할께요, 제가 읽어본 하루 단식의 효과는 하루 단식을 통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렙틴의 작용을 강화하고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반성을 해보는 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살빼기 어렵다는 말만 늘어놓았는데, 다이어트를 하려는 의욕을 꺽으려는건 아니구요 짧은 기간에 다이어트 효과가 안나온다고 의욕 잃지 마시고 꾸준히 해나가라는 말씀 해드리고 싶어서요, Good luck!

  6. 매일매일 연속다욧! 2010.07.23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항상 입에서 뭐가 당겨요..배는 부른데...그래서 어떤땐 먹으면서도 정말 화가 나요..그것도 제의지로 헤쳐나가야하는 숙제이겠죠..?..--;; 히유~정말 힘들어요...

  7. 매일매일 연속다욧! 2010.07.23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단식해보고 싶어요...내일은 결혼식이 있어서 안될것 같구..일요일에 해볼까해요...물만 마시면 되는 거죠??될려나 모르겠네...--;;

  8. 노력하는삶 2010.07.23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태우 박사님의 반식을 실천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하루 단식은 엄두가 안나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글을 계기로 7월 24일 토요일을 하루 단식의 날로 정했습니다.

  9. 츄파츕스 2010.07.23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학중인 학생입니다 ^-^

    이 글보고는 얼마나 반갑던지,,

    작년에 1년 휴학했을 땐 이것 저것 여러가지 파트타임을 병행 했더니,

    살이 굉장히 많이 빠져 옷입을 때마다 기분좋은 나날들이 계속되었었는데,,

    복학후 일을 모두 그만두고 학교를 다니면서 3개월만에 8키로 정도가 확 쪄버렸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바쁜 생활 속에 먹는것을 잘 못챙겨먹는 데다 활동량이 많아서 그 당시엔

    살이 확빠졌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많이 먹고 술자리같은 것도 빈번해 져서 그런가 봅니다.

    8키로가 찌고 나서는 기분이 너무 우울해져 다시 8키로를 빼겠단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보니 목표 감량은 큰데다 마음을 독하게 먹지않아 번번히 실패하여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곤 했는데요..

    이젠 8키로 라는 높은 목표가 아니라 3키로 정도씩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미 과자를 먹었구요ㅠ

    내일 단식 한번 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걱정인건요,, 그 후엔 어떻게해야 할까요?? ㅠ^ㅠ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liebe8610 BlogIcon 망상고양이 2010.07.23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로 이리저리 신경이 많이 쓰이던 때 좋은 글을 발견하고 감사히 읽었습니다..
    식사량도 전체적으로 좀 줄이고 식단에서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여가며 식사조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하루에 한번씩은 꼭 라면이라던가 팥빙수라던가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 먹고 싶어졌었는데..
    단식도 꼭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 하루 토요일이니 당장 도전을 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1. 연아맘 2010.07.23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4살 한살된 딸과 남편...

    나를 위해서가 아니구 가족을 위해 진심 하고싶어요~

    정말 힘들다는 걸 알지만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노력해보려구요~

  12. 하루단식~!! 2010.07.23 1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내일은...좀 그렇고~^^;;
    일요일 도전해 봐야 겠네요.

    그런데요~ 단식하는 날은 꼭 아무것도 하지 않고 편히 쉬어야만 하나요?
    저는 직장인이래도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고 사무직이라서.
    평일에도 가능한데....

  13. 지혜 2010.07.23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만 손이 가요~ 처럼 요즈음 음식에 대한 절제가 안되서 1년도 안되서 8K가 늘어 고민중입니다.
    좋은 글 읽고 내일 한번 실행에 옮겨 보려고 합니다.
    인체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4. 은영 2010.07.24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단식.. 평생 절제하고 칼로리등 계산하고 무조건 적게 먹으려고 애쓰고 ..그것보단
    일주일에 하루 단식..그렇게 해서 다이어트가 된다고 하면 바로 실천하겟습니다만

    그 하루 단식이 끝난 다음날..

    보상심리로 인해 더 많이 먹으려고 하지않을까요...
    그럼 더 많이 찔수도 잇는거고..

  15. 고돌고돌 2010.07.26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 렙틴에 관한 기사를 읽고 '그럼 어떻게 조절해란거야!' 했었는데
    우연히 이글을 읽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저도 단식에 도전함으로서 스스로를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다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요!
    이번일요일에 시험이있어서 바로 그다음날 도전하려합니다
    윗분의 댓글처럼 단식후에 어떻게해야하는지 그런것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단식후 갑자기 밥을먹으면 몸이 놀라지않을까요?

  16. 2010.08.16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7. 하루 2010.08.16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이어트 시작이 참어렵네요...
    단식을시작으로 다이어트 시작 해보려구요
    8월28일 단식의 날로 정하겠어요 성공후 후기 남길께요~^^

  18. BlogIcon 김도연 2014.07.28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바로 시작 하려합니다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싶습니다 전 할 수 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9. Favicon of http://cocolice@hanmail.net BlogIcon 양연우 2014.09.0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요일에 단식을 할 예정입니다
    저는 발레를 하는 고1 입니다

  20. BlogIcon 황선자 2015.06.03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수라청 한식당을합니다 단식을위해 하루쉬어야겟습니다

  21. BlogIcon 황선자 2015.06.03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욕수라청 한식당을합니다 단식을위해 하루쉬어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