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11.28 편식이 심한 아이, 이대로 좋을까?
  2. 2010.03.26 살 빠지는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아이 두뇌, 먹는 음식이 90%다>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주부의벗사 

건강, 육아, 요리, 취미 분야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재미 있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책들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다. 이 책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과 식단, 식습 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장기는 두뇌와 신체, 그리고 면역력이 크게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 열량을 채운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장기 어린이를 키울 때 알아야 할 영양에 대해서는 20년 뒤에도 후회하지 않을 식단의 규칙을 25가지로 소개하고, 아이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하루에 무엇을 얼마나 먹여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침·점심·저녁 식사와 간식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바쁜 부모들이 식사 준비에 많은 시간을 쓸 수없는 현실을 감안해 지금의 식단에서 조금만 변화를 줌으로써 아이의 두뇌와 신체를 원활히 성장시킬 수 있는 식사 준비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 감수 _ 호소카와 모모(細川モモ)

예방의료 컨설턴트이며 한 아이의 엄마다. 부모의 암 투병을 계기로 예방의료에 뜻을 세우고 미국에 가서 최첨단 영양학을 연구해 영양사 자격을 취득했다. 2009년에 의사·박사·영양관리사 등 13개 부문의 전문가와 함께 ‘모자 (母子) 의 건강 향상’을 활동 목적으로 하는 ‘라브텔리 도쿄· 뉴욕 (Luvtelli Tokyo&New York) ’을 설립해 현재 사단법인 라브 텔리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요즘은 음식과 모자의 건강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감수 _ 우노 가오루(宇野薫)

영양관리사이며 두 아이의 엄마다. 여자영양대학을 졸업한 후 영양관리사로서 예방의료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 여자영양대학 대학원에서 모자 (母子) 건강을 연구하고 있으며, 라브텔리 도쿄·뉴욕에도 참여해 임신부 영양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신과 모자 건강에 관한 최신 자료를 이용한 영양 상담 및 교육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부기관의 보육사 양성 과정에도 참여해 ‘어린이의 음식과 영양’ 교육을 맡고 있다.

Posted by 전나무숲
,

                                                                                                        2010년 3월 25일  /  제 154호

몸을 차게 하는 식품을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고, 반대로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 ‘상사이론’은 먹는 식품의 모양에 따라 자신의 겉모습이 비슷해진다는 개념이다. 빵, 케이크, 귤처럼 부드럽고 둥글게 부푼 것을 즐겨 먹으면 통통한 체형이 되기 쉽고 우엉, 당근, 연근처럼 색이 짙고 단단한 것을 먹으면 몸이 탄탄해진다는 내용이다. 통통하게 만드는 음식은 몸을 차게 하는 식품과도 연관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평소에 즐겨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영주 사과
영주 사과 by JoonYoung.Kim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몸을 따뜻하게 하며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은 현미, 메밀, 홍차, 흑설탕, 팥, 검은콩, 북쪽지방에서 나는 사과·포도·버찌 같은 과일, 뿌리채소, 된장, 해조류, 붉은살 생선, 새우, 게, 조개류, 붉은 살코기, 레드와인, 흑맥주, 정종 등이다. 
 
                                         - 이시하라 유미, <평생 살 안 찌게 먹는 법> 중에서

-----------------------------------------------------------------------
사실 식사를 하다보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들은 어려서부터 ‘가리지 말고 먹어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성장기일 때는 편식을 해선 안 되겠지만 어른이 되어서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음식을 먹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이 건강편지를 매일 이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forest@firforest.co.kr 로 메일 주세요 ^^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