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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0 건강을 지키려면 술을 마셔라 (2)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활성산소라는 것에 대해서 적지 않게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암을 일으키는 주범일뿐만 아니라 암을 발생시키기 이전에도 인체에 다양한 해악을 끼치는 치명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 활성산소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슈퍼옥시드, 과산화수소, OH래디컬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슈퍼옥시드는 슈퍼옥시드 디스뮤타제(SOD), 과산화수소는 카탈라아제처럼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효소가 이들 활성산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활성산소 중에서도 가장 흉악하다고 소문만 OH래디컬입니다.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는 인체 역시 이 OH래디컬이 생겼을 때는 두 손을 들 정도입니다.

이를 없애주는 물질 중의 하나가 바로 만니톨이라는 화학물질입니다. 임상적으로는 뇌압항진, 울혈성 심부전, 신장기능 장애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이죠. 또 장기 이식 때  이식할 장기를 보존해주는 액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만니톨을 비롯해 안식향산, 그리고 포름산 등이 OH래디컬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과연 이러한 물질들의 상시 복용이 과연 OH래디컬의 제거에 도움이 되는가 하는 점에서는 아직 밝혀지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분명 제거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 작용과정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알콜이 OH래디컬을 없애주는 제거물질 중의 하나라는 이야기입니다. 청주, 맥주, 위스키 등에 사용되는 에틸알콜이 바로 그것이죠.

상인이 형과의 마지막은, 늘, 술.
상인이 형과의 마지막은, 늘, 술. by jackleg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콜을 조금 즐기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병에 잘 안 걸리며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알코올이 기분을 즐겁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혈액 중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동맥을 젊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알코올이 OH래디컬을 제거하기까지 하니 더할 수 없이 좋은 물질 중의 하나가 바로 알콜인 셈입니다.

물론 익히 알다시피 알콜은 과음하게 되면 독성물질로 바뀌어 우리 몸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리 OH래디컬을 제거한다고 해도 건강 자체가 나빠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 . .   중독인가?
. . . 중독인가? by toughkidcs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따라서 중요한 것은 알콜 섭취량입니다. 하루에 청주 1(180밀리리터), 맥주라면 큰 병으로 하나, 위스키라면 물에 타서 더블로 2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예 체질적으로 술이 안맞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처럼 활용한다면 우리 건강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됩니다. , 과음을 하면 이 모든 작용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은 반드시 알아두셔야겠죠^^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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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소 2010.08.12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그럼 맥주 한 잔 정도는 괜찮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