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학의 기본 개념은 인간의 신체가 ‘기(氣)’, ‘혈(血)’, ‘수(水)’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기’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의기(意氣)나 기력(氣力) 같은 말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생명 활동의 근원이 되는 에너지이며, 좁은 의미로는 ‘흐르는·따뜻한’ 존재로 인체에 작용하는 기체상의 물질을 가리킨다. 

마찬가지로 좁은 의미에서 ‘혈’이란 혈액 속의 혈구 성분을 가리키고, ‘수’는 ‘진액(津液)’이라고도 불리며 혈청, 림프액, 타액 등 체내에 있는 액체를 가리킨다. 그러나 ‘기·혈·수’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인간의 신체를 구성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려면 그 각각의 요소를 좀 더 넓은 개념으로 파악해야 한다. 

이를테면 ‘혈’과 ‘수’는 ‘기’로 만들어지고 ‘기’의 에너지에 의해 체내를 순환한다. ‘혈’은 혈구 성분 외에도 혈청이라고 하는 ‘수’의 요소를 가지며 체내에서는 ‘기’도 포함한다. 넓은 의미의 ‘기’는 좁은 의미의 ‘기’와 ‘수’를 함께 갖는 큰 존재로 보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기·혈·수’의 양이 충분하고 온몸 구석구석까지 막힘없이 흐르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암환자를 살리는 항암 보양식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미이 도시코, 고타카 슈지 

미이 도시코 _ 1962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상하이 중의약대학 일본캠퍼스 교수이며 도쿄 교육센터 소장과 치요다(千代田) 한방클리닉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1985년 상하이 중의약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상하이 시 중의병원 내과에 근무했다. 1990년에 일본에 건너가, 암 환자의 치료에 매진하면서 환자들에게 중의학의 지식과 약선요리의 효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가족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약선요리를 즐긴다. 책에서는 주로 Part 2~5를 담당했다.

고타카 슈지 _ 1946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중의(中醫)클리닉·고타카의 원장이며 병설 동양의학 암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다. 1971년 도쿄의과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국립암센터 등에서 두경부(頭頸部) 영역에 발생하는 암의 외과를 담당했다. 수술 후에 일어나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유효한 수단을 찾지 못하던 현실 속에서 중의학을 알게 되었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태에 따른 진단 치료야말로 암 치료에 필요하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중의학을 연구하여 1988년부터 도쿄 도립 도시마(豊島)병원에서 중의학의 전문외래를 담당했다. 도쿄 도립 도시마병원 동양의학과 원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책에서는 주로 Part 1을 담당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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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성 목사입니다.

오늘은 암과 마음의 관계, 그리고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인 '프리즈 프레임' 기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은 육체적인 질병'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 암 환자들을
조사해본 결과, 상당수가 수개월에서 수년 전 충격적인 스트레스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암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폐증 환자나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좀처럼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음의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암을 부를 수도 있고, 암을 이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It's Superman!


It's Superman! by Dude Crus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사용하면 좋을 ‘프리즈 프레임'기법을 소개합니다.
‘프리즈 프레임(freeze frame)은 원래 방송 촬영에 사용하던 용어입니다. 이를 응용하면 평생 병 없이 살 수 있는 멋진 도구가 될 것입니다. 

 프리즈 프레임 스트레스 대처방법

1.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마음속으로 ‘컷!’을 외쳐라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자신의 몸을 보면 숨이 거칠어져 있고, 목이 뻣뻣하고, 가슴이 답답할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화가 날 때 곧바로 생각 없이 화를 냅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상태는 나빠집니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속으로 ‘컷!’을 외치며 화를 차단해봅시다. 이러한 의식적인 노력은 생각보다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스스로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발휘하면 몸과 마음이 어느덧 그 강한 의지에 따라서 함께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양초
양초 by 멍충이 저작자 표시

2. 깊은 호흡을 세 번 하라

호흡은 몸에 놀라운 이완효과를 줍니다. 특히 복식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의학적으로도 이미 검증이 되었습니다.

깊고 고르게 천천히 깊은 호흡을 3번 하면, 화는 바로 절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앞의 방법에서 일단 화를 순간적으로 멈춘 후, 깊은 호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켜 봅시다.

3. 자신의 심장에게 물어보라

성령을 히브리어로 ‘루하’라고 하고, 헬라어로 ‘프류마’라고 합니다. 이들 모두 ‘호흡, 바람’이라는 뜻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깊은 호흡을 하며 내 속에 머문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내 심장에게 물어 보십시오.

“저 사람이 내게 왜 화를 내고 있지요?”

“이 상황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없을까요?”

당신의 마음 속으로 차분하게 생각하다보면 어느덧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객관적인 시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부정적인 생각은 애초에 차단하라

‘지각하겠는걸, 사장이 화낼 텐데 어떡하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나는 바보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들을 할 것입니다. 이는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이때 약간만 방향을 바꿔보십시오. 긍정적인 생각을 내 몸과 마음에 꽉 채우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조절해 주고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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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es맨 2010.01.15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트레스가 들어올 때 재빠르게 '컷!'을 외치라.........
    ^^ 잘 될까요?
    아..맞다. 이런 의심도 하지 말라는거죠?^^
    하루에도 몇번씩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잖아요.
    그때그때 컷컷컷. 외쳐봐야겠어요.
    이러다 실제로 입박으로 컷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컷 외치라는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조금은 달아난거 같네요.ㅎ

오늘은 ‘암에 걸린다는 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나, 암에 걸렸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치 청천벽력 같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암에 대해서는 ‘갑작스레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질병’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곤 합니다.

samhain (l´esquerda / la grieta /the crack )
samhain (l´esquerda / la grieta /the crack ) by all-i-oli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하지만 실제 의학적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는 매일 암에 걸리고 있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오스트레일리아의 면역학자인 버닛 박사는 30세를 넘긴 인간의 체내에서는 하루에 수천에서 수만 개의 세포가 암세포로 변한다고 계산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1년도 아니고, 6개월도 아니고, ‘매일!’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한두개의 암세포가 아니고 수천에서 수만개!

인간의 혈액 중에 있는 림프구의 약 20퍼센트는 자연살해세포 (NKcell:natural killer cell)인데, 이들이 암세포 같은 이상세포를 발견해서 죽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NK세포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역할도 합니다. 사실 인체는 ‘그 무시무시하다는 암’이나 가벼운 감기 증상이나,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대합니다. 인체의 면역력은 그들 모두가 ‘인체에 해를 끼치는 세포’라는 것이죠.

우리는 여기에서 몇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사실 암이라는 것이 그 자체로 절대로 저항할 수 없는 ‘사망선고’와 같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암 역시 초기에는 가벼운 감기 증상과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이 그것을 이길 수 있냐, 없느냐의 문제, 그래서 암세포를 죽일 수 있으냐, 없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결국 우리는 매일 매일 암세포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수천에서 수만개의 암세포가 생긴다면, 약 5분 단위로 암세포가 수개에서 수십개가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겨운 친구와 커피를 한잔 마시는 시간에도,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는 그 순간에도, 집에 가서 귀여운 아기에게 뽀뽀를 하는 그 순간에도 우리 몸에서는 암세포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암으로 저쪽 편에서 도사리고 있다가 느닷없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과 함께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교훈은 ‘갑작스러운 큰 스트레스 후에 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라는 점입니다. 이는 앞의 이야기를 감안한다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우리 몸에 매일 암세포가 생긴다는 것은 그것을 막아주는 면역력이 비등비등한 힘을 유지하면서도 아직은 암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큰 스트레스’라는 것이 이 힘의 균형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면서 암세포의 세력에 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앞서 버닛 박사는 개인이 암에 걸리고, 걸리지 않고는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식사, 수면, 영양, 흡연, 운동, 음주, 일, 스트레스 등 여덟 가지 건강습관이 NK세포의 활성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죠.

smoke
smoke by Locato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무엇이든 실체를 알고 나면 두렵지가 않습니다. 실체를 모를 때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무시무시한 암’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매일 매일 우리의 일상 생활에 따라 걸리냐, 안걸리냐가 결정되어질 뿐입니다.

지금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것, 그것이 바로 암을 이기는 지름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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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루하루 2009.12.1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매일 암에 걸린다.......
    새롭게 듣는 말이네요.^^
    일상생활과 같이 함께하라..?
    문득 이 말이 생각나네요. 책 제목이었던 것도 같은데.. 암과 친구가 돼라~
    괜히 하는 말이 아니었군요.
    백신의 의미도 알고보면 미리 독을 몸에 넣어서 들어오는 독과 싸우는 것처럼 말이죠.

  2. 암~ 2009.12.15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책에선가 암도 노화의 일종이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우리 몸속에 없던것이 생겼다면 다시 없앨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무조건 수술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닌 것 같더군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생활 속에서 몸이 깨끗해지고 장기들이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면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요.


한 사람들의 캐릭터를 결정짓는 것은 대개 성격적인 부분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격과 그 사람을 결부시켜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까칠한 정대리’
‘깐깐한 박대리’
‘의심 많은 문차장’ .....

성격이 그 사람의 캐릭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거죠. 그런데 이 성격은 그 사람이 얻게 되는 병과도 매우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과 질병의 함수 관계를 연구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의사이자 심신의학자인 프리드먼(Meyer Friedm)과 로젠먼(Roy H. Rosenman) 박사에 따르면, 심장병과 관련 있는 사람의 성격은 급하고, 화를 잘 내며, 경쟁적이고, 적개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런 성격을 ‘A형(Type A) 성격’으로 명명했습니다. 이 성격의 소유자는 다른 성격에 비해 순환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약 6배 정도 높았습니다.

A형 성격과 달리, 분노의 불덩이를 마음 속에 묻어 두고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5배 정도 높은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심리학자 R. 테모쇼크(A.W. Temoshock)박사는 이 성격을 ‘C형 성격(Type C)’, 곧 ‘암 성격’이라 했습니다.

이 성격의 특징은 순종적이고 온화하며, 가슴에 맺힌 것을 풀지 못해 안팎으로 갈등을 겪습니다. 겉보기에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일지라도 속에서는 불이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그 불을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죠.

사람이 살다 보면 크든 작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여기서 생긴 감정의 쓰레기를 어떻게든 처리는 해야 하는데, 밖으로 터뜨리자니 심장병이나 뇌 질환이 생기고, 안에 쌓아 두자니 암이 생기니 과연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부부싸움을 할 때 화를 잘 내며 이기는 쪽은 뇌-심장병이 잘 걸리고, 참고 져주는 쪽은 암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살다보면 안 싸울 수도 없는 일이니 난감할 뿐입니다.

부부싸움을 하고 나면 감정은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단 부부싸움으로 인해 받았던 스트레스와 몸의 변화는 그리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감정을 앞세워 부부싸움을 하기 전에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이렇게 싸우게 되면 아내가 암에 걸릴지도 몰라’
‘남편이 나랑 싸워서 심장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지?'

아무래도 싸움의 빈도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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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10.23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2. 성격대로산다 2009.10.23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그순간에는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아 성격대로 해버린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A형과 C형 중간쯤 되는 성격이 좋을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성격형성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원인을 알고 나면 조금은 바뀔 수 있겠지요.
    암튼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3. 미소 2009.10.26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를 내지 않으면서도 마음에 쌓아두지 않는 게, 건강의 지름길이군요!
    목사님의 웃는 모습을 보니, 이를 실천하실 것 같아요~~~.
    <의사 예수>는 신간인가 보네요(^*^)~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29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때 그때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컴퓨터의 휴지통은 매일 매일 깔끔하게 버리면서 내 마음의 휴지통은 잘 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4. 연애시대 2009.10.26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다보니 제가 C형 성격인 것을 알았어요.
    "암성격"
    내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았구나..
    참는게 버릇처럼 되어 버려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어야 대화로 풀텐데 그렇질 못하니 항상 참게 되요.
    빨리 다른 대처방안을 찾아봐야 겠군요.ㅡ.ㅡ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29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만 있어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경험을 많이 하곤 합니다. 좋은 친구를 찾기 바랍니다^^

추석이 지났습니다. 많이 드셨죠? ^^

지금도 불어난 체중을 보고 후회를 하시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몇 일이 지나면, 아니 몇 시간만 지나도  다시 '뼈아픈 배고픔'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소식이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은 다소 자신의 식사 습관에 충격을 줄 수 있는 '독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I don't even have words for this
I don't even have words for this by Malingering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일본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으면 아무리 의사가 많아도 당해낼 재간이 없다"


이집트 피라미드에도 이런 말이 써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먹는 양의 4분 1로 살 수 있다. 남은 4분의 3은 의사를 배부르게 한다"


아직 이 정도로 충격이 오지 않으신다구요?

자, 먹는 것은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리고 적게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즉, '과식=암'이라는 이야기죠.

쥐에 대한 실험을 소개합니다.

'매일 포식을 시킨 포동포동한 쥐'와 '이틀 걸러 단식을 시킨 마른 쥐'를 비교해봤습니다.

뚱뚱한 쥐가 암에 걸릴 확률은 마른 쥐보다 5.3배가 높아졌습니다. 반면 마른 쥐는 뚱뚱한 쥐보다 장수할 확률은 2배가 높아졌습니다.

이것뿐이 아닙니다. 뚱뚱한 쥐에게 방사선을 쪼이자 금방 암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마른 쥐에게 뚱뚱한 쥐의 10배에 해당하는 방사선을 쬐었지만 암은 좀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명확한 것은 '과식은 암'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나라는 예부터 먹는 것을 권장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제일 대표적이겠죠.

거기에 '식도락'이라는 말도 한몫을 합니다.

거기다가 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말씀하시던 "많이 먹어야지 건강해지지"라는 말을 통해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은연 중에 먹는 것을 권장받아왔습니다.

different walk of life
different walk of life by colodi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러나 이제는 좀 벗어날 때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기 머리에 반드시 박아 둘어야할 것, 다시 한번 반복해보시죠.


   "과식은 암!"

간결하지만 무서운 표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두들 소식하고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합니다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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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각심!! 2009.10.05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살찌는 것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비단 살찌는 것에서 끝나지 않으니까요.
    살이 찌는 만큼 우리 몸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인간은 어리석게도 본인에게 치명적인 병이 생기지 않는 한
    도외시한다는 데에 문제가 있습니다.
    살이 찐다 = 노폐물(독)이 쌓인다
    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건강인 2009.10.05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의 행동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말처럼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비만인 사람의 대부분은 늘 무언가를 먹거나 먻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항상 덜 먹어야 하는데, 살빼야 하는데와 같이 '~해야하는데'라는 말을 되뇌이는 것도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그런데 알고 있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릅니다. 적게먹어야 되는데가 아니라 실제로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그런 의미에서 '과식은 암'이라는 말이 다소 무섭게 들릴지 모르지만 새겨두고 실천해야할 말이라는 점은 공감합니다.

  3. 미소 2009.10.05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식은 암!>
    무섭지만, 간단 명료한 진실이네요!
    그럼, 이번 주 목표는 소식, 소식!!!
    // 사진이 넘 무시무시 해용~~~

  4. 연휴 후 뱃살 2009.10.06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 이번 추석연휴 뿐아니라 예전보다 먹는 양이 늘어 큰일입니다.
    뱃살 주름이 점점 깊어지면서 한숨도 깊어지는데요.
    이게 알면서도 좀 처럼 소식을 지키지 못하네요.

    그래서 저도 표어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방심은 곧 뱃살 주름~

    어떤가요.

  5. Favicon of http://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10.06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꿀벅지 사진 좋습니다. ㅋㅋ

  6. 마른비만 2009.10.06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는게 낙인 사람입니다.
    이런글들을 접할때마다 어찌나 슬퍼지는지....ㅠ

    뭐든 과하면 독이된다는거 알면서도 먹는것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니
    참으로 걱정입니다. 조심해야겠죠? ㅡ.ㅡ

  7. 하늘땅 2009.10.06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쩍 겁이 나네요~~^^
    추석때 찐 살들 때문에 운동을 좀더 무리해서 하고 있지만,
    일단 찌운 살은 빼기가 쉽지 않아요~ 어김없이..ㅜㅜ
    짜증만 날뿐입니다. 마인드컨트롤도 필요하다 하던데...그게 잘안되네요.
    소식 습관들이기도 쉬운게 아니구요 ㅡㅡ;;;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06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나무숲 출판사에서 발간한 <31일 락다이어트>를 권해드립니다 ㅎㅎ. '다이어트는 심리전'이라는 컨셉으로 매일 매일 조금씩 습관을 바꾸는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logIcon Timberland shops 2012.12.25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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