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먹는다 : 공복 시의 폭식은 최악의 식습관

 공복 시에 폭식을 하면 혈당치가 급격하게 오르고,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한 번에 다량으로 분비된다. 그러면 혈액 속의 당이 한꺼번에 세포로 흡수되어 세포가 비대해지고, 세포 내에서 중성지방의 합성이 진행되어 결과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한다.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과식을 피하고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배가 차기 전에 젓가락을 놓고 천천히 먹는다

 과식은 물론 빨리 먹는 버릇 역시 중성지방을 늘리는 좋지 않은 식사법이다. 또한 늘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편이라면 이제부터는 배의 80%만 채운다는 상한선을 두고 이를 의식하면서 먹도록 한다. 그렇게만 해도 섭취하는 칼로리가 줄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양의 식사라도 잘 씹어서 천천히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덮밥과 같은 메뉴는 급하게 먹기 쉽고 한 술에 뜨는 양도 많아 과식하기 쉬우므로 주의하도록 한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콜레스테롤 낮추는 밥상> (전나무숲 출판사)


● 감수 : 나카야 노리아키 _ 1935년 도쿄 출생. 나카야 내과클리닉 원장 겸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 소장.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5년에 동 대학 내과 조수가 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미국 텍사스주의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 의과대학에 유학하여 돼지 간의 관류실험을 통해 리포단백질 대사에 관해 연구했다. 1981년 도카이(東海) 대학 의학부 제1내과 조교수가 되었다. 고질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종사하여 메바로친을 비롯한 현재 일본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고지혈증 치료제의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1997년 도쿄도 국민건강보험단체연합회 복생병원(현 공립 복생병원) 원장과 게이오기주쿠 대학 의학부 객원교수를 지냈다. 2003년 나카야 내과클리닉을 개원하고 지질·생활습관병 연구소를 병설해 운영하고 있다. 니폰방송의 ‘조이플 모닝’에서 의학 코너를 3년간 담당했다. 저서로는 『고지혈증의 식사요법·생활지도』, 『고질혈증의 진단과 치료의 길라잡이』 등이 있다.

● 요리 : 이시나베 유타카 _ 1948년 가나가와 현 출생. 레스토랑 퀸 엘리스의 오너 셰프. 1971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맥심 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웠다. 귀국 후 1982년에 도쿄 니시아자부에 레스토랑 퀸 엘리스를 열었다. 그 후 ‘건강과 맛’을 컨셉으로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이들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식공간을 연출,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시나베 셰프의 새로운 가정 요리 노트』, 『베트남 엘리스의 아시안·에스닉』 등이 있다.

● 요리 : 다구치 세이코 _ 영양사이며 요리 연구가. 이탈리아에 1년간 머물면서 이탈리아 가정 요리를 배우기도 했으며, 요리학교 강사를 거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랜 연구기간을 거쳐 일본식을 중심으로 한 생선요리와 채소 요리를 제안하여 주부 및 요리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주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성지와 요리 전문지에 요리 컬럼 및 기고를 하고 있으며, TV의 요리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전갱이·정어리·꽁치』, 『독신생활 cooking』, 『생선 요리 - 제철생선 요리와 기본 레시피』, 『제철채소 요리』 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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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제로 다이어트’의 목표는 자연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하는 것이다. 우리 몸이 배 주위에 지방을 쌓아 두는 것을 멈추라는 메시지를 접수하도록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식습관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으로만 바꾸어도 식이 요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다만 혈당을 빨리 상승시키는 음식들은 피해야 올바른 방향으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소화되는 음식은 피할 필요가 있다. 

음식은 빨리 소화될수록 혈관에 더 빨리 도착하고,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반응도 더 커진다. 불 위에 올려놓은 종이와 석탄을 서로 비교해 보자. 

종이는 큰 불꽃을 내며 타지만, 열은 그다지 많이 내지 않고 빨리 타 버린다. 열을 얻으려면 불 위에 더 많은 종이를 올려놓아야 한다. 반면 석탄은 열을 내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오랫동안 열을 유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뱃살 제로 다이어트>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메릴린 그렌빌

저자 메릴린 그렌빌 박사 Dr. Marilyn Glenville PhD는 영국의 여성 영양 건강 분야의 최고 전문가. 캠브리지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동안 영국과 미국에서 영양학을 공부하고 실습을 했다. 과학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외과대학 과 왕립내과대학 교수들에게 여성 건강과 관련한 조언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예술협회, 영양협회의 회원이다. 왕립의학협회의 ‘음식과 건강 포럼’ 편집자로도 일하고 있다. 또 자선 단체인 ‘여성 건강의 의학 권고’ 패널로 활동하고 조기 폐경 여성을 돕는 ‘데이지 네트워크’를 후견하고 있으며 유명한 국제 대변인이기도 하다. 이 밖에 비타민과 미네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음식 표준 기관(FSA)의 수출 그룹 공식 관리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라디오 토크쇼에 고정 패널로 참가하고, TV와 언론 매체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는 여성 건강 분야의 유명한 저술가이며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된 건강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다이어트의 자연 대체식품》, 《호르몬 대체요법을 대체하는 자연식품》, 《폐경과 골다공증을 위한 건강식》, 《불임의 자연 해결책》, 《여성을 위한 영양 건강 핸드북》, 《자연적으로 생리 전 증후군 극복하기》 등이 있다. 런던과 터브리지 웰스에 병원을 개원했고 홈페이지 www.marilynglenville.com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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