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극복'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15 괴로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프리즈 프레임' 기법 (1)
  2. 2009.10.15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일 뿐이다 (8)


안녕하세요^^ 김종성 목사입니다.

오늘은 암과 마음의 관계, 그리고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인 '프리즈 프레임' 기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은 육체적인 질병'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 암 환자들을
조사해본 결과, 상당수가 수개월에서 수년 전 충격적인 스트레스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암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폐증 환자나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좀처럼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음의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긍정적인 생각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암을 부를 수도 있고, 암을 이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It's Superman!


It's Superman! by Dude Crus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사용하면 좋을 ‘프리즈 프레임'기법을 소개합니다.
‘프리즈 프레임(freeze frame)은 원래 방송 촬영에 사용하던 용어입니다. 이를 응용하면 평생 병 없이 살 수 있는 멋진 도구가 될 것입니다. 

 프리즈 프레임 스트레스 대처방법

1.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마음속으로 ‘컷!’을 외쳐라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자신의 몸을 보면 숨이 거칠어져 있고, 목이 뻣뻣하고, 가슴이 답답할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화가 날 때 곧바로 생각 없이 화를 냅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나도 모르게 점점 더 상태는 나빠집니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속으로 ‘컷!’을 외치며 화를 차단해봅시다. 이러한 의식적인 노력은 생각보다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스스로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발휘하면 몸과 마음이 어느덧 그 강한 의지에 따라서 함께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양초
양초 by 멍충이 저작자 표시

2. 깊은 호흡을 세 번 하라

호흡은 몸에 놀라운 이완효과를 줍니다. 특히 복식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의학적으로도 이미 검증이 되었습니다.

깊고 고르게 천천히 깊은 호흡을 3번 하면, 화는 바로 절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앞의 방법에서 일단 화를 순간적으로 멈춘 후, 깊은 호흡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켜 봅시다.

3. 자신의 심장에게 물어보라

성령을 히브리어로 ‘루하’라고 하고, 헬라어로 ‘프류마’라고 합니다. 이들 모두 ‘호흡, 바람’이라는 뜻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깊은 호흡을 하며 내 속에 머문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내 심장에게 물어 보십시오.

“저 사람이 내게 왜 화를 내고 있지요?”

“이 상황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없을까요?”

당신의 마음 속으로 차분하게 생각하다보면 어느덧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객관적인 시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부정적인 생각은 애초에 차단하라

‘지각하겠는걸, 사장이 화낼 텐데 어떡하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나는 바보야’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들을 할 것입니다. 이는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이때 약간만 방향을 바꿔보십시오. 긍정적인 생각을 내 몸과 마음에 꽉 채우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조절해 주고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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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es맨 2010.01.15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트레스가 들어올 때 재빠르게 '컷!'을 외치라.........
    ^^ 잘 될까요?
    아..맞다. 이런 의심도 하지 말라는거죠?^^
    하루에도 몇번씩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잖아요.
    그때그때 컷컷컷. 외쳐봐야겠어요.
    이러다 실제로 입박으로 컷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컷 외치라는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가 조금은 달아난거 같네요.ㅎ


오늘은 스트레스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 바꾸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관점 바꾸기는 우리가 기존에 스트레스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명제를 함께 생각해볼까요?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일 뿐이다 ”


아마도 이 명제만 읽고 나서는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시죠.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가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명백한 이유’ 가 있고, ‘따라서’, 자신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All the troubles lie on his shoulder
All the troubles lie on his shoulder by Ranoush.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좀 자세하게 살펴보면 여기에는 하나의 ‘과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받는 거의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는 '자신이 생각하는 당위성이나 욕구’와 ‘그렇지 못한 현실’간의 차이에서 발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름 거창하게 이름을 붙여보면 ‘스트레스 삼단논법’이라고나 할까요 ^^

  
  ▲나에겐 좋은 상사가 있었으면 좋겠다(=욕구)

  ▲ 그런데 저 상사는 날 괴롭힌다. (=현실)

  ▲따라서 스트레스 받는다


  
  ▲ 나이 40살이 되면 아파트 한 채 있어야 되지 않나? (=당위)

  ▲ 그런데 난 아직도 월세다 (= 현실)

  ▲ 따라서 스트레스 받는다


  자식이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데 (=욕구)

 반에서 꼴등이다 (=현실)

 따라서 스트레스 받는다.


아마도 여러분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대부분의 요인들을 이 ‘스트레스 삼단논법’을 적용해 보면 거의 그대로 일치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이 ‘당위와 욕구’를 ‘진리’인 것처럼 믿는 태도에 있습니다.

50살이 되면 정말로 아파트가 한 채 있어야 하나요?

자식은 정말로 공부를 잘해야 하나요?

모든 상사가 다 좋을 수 있을까요?

이런 식의 반문을 하다보면 원래 생각하고 있던 ‘당위와 욕구’는 어느 정도 그 힘을 잃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문할 수 있습니다. 즉, ‘누가봐도 명백한 스트레스 상황’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부모님의 죽음, 아내와의 이혼 등은 정신과에서 제시하는 매우 강한 스트레스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상황에 따라서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무려 5년간 말로 할 수 없는 병의 고통에 시달리다가 돌아가셨으면 어떨까요?

“그래, 그렇게 돌아가시는 것이 더욱 편한 일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셨으니 행복하시겠지"라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오히려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도 있습니다.

People seldom notice old clothes if you wear a big smile - Lee Mildon
People seldom notice old clothes if you wear a big smile - Lee Mildon by flickrohit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아내와의 이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로 인해 고통받던 남성은 드디어 함께 사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새로운 사랑을 위해 가슴이 두근 두근 뛰는 즐거운 경험을 오랜 만에 맛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위와 욕구’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바로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리에도 한가지 감안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트레스의 종류’에 대한 구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전나무숲 출판사에서 자주 멋진 표지를 디자인해 선보이는 문차장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다시 스트레스 삼단논법으로 돌아가보시죠.

  “아, 이번에 맡은 책의 표지를 잘해야 하는데.”

  ▲ (시안을 가지고 회의를 할 때 사람들이)
     “이게 표지냐? 처음부터 다시하지!”

  ▲ 따라서, 아, 스트레스 받는다.


위의 상황은 어떨까요.

이때 문차장님이 “그래,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일 뿐이야. 저들이 뭐라고 하든 난 상관없어. 저들의 생각일 뿐이니까!”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표지는 엉망이고 사장님은 문차장을 미워할 것이고, 책은 제대로 출간 날짜를 잡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위와 같은 상황을 일반적인 의미의 ‘스트레스’라고 부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물론 마음의 압박이 들기는 하겠지만 그것의 목표는 오히려 ‘자기계발’이라는 긍정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문차장님이 하나 하나 표지를 완성해나갈 때마다 스스로 자부심과 긍정적인 자신감을 갖기 때문에 이때의 ‘스트레스’란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발전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일 뿐이다’라는 말로 돌아가봅시다.

욕구를 줄이고, 당위성의 레벨을 낮추는 것, 그것이 어떤 면에서는 근원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모 광고 CF가 "생각대로 T"라고 했습니까?

여러분의 "생각대로" 스트레스 수준이 달라질 것은 분명합니다 ^^

Blog Action Day: Think about your environment.
Blog Action Day: Think about your environment. by millzero.com 저작자 표시비영리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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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유만만 2009.10.16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다.
    맞는 말씀인데...일상생활로 돌아오면 까마득히 잊고 다시
    스트레스 무지 받는다고 생각하며 지내지요.

    오늘은 포스트잇에 한 줄 적어서 모니터위에 붙여놔야겠어요.
    그럼 좀더 도움이 되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긍정 스트레스 2009.10.16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긍정적인 스트레스란 말에 귀가 솔깃하네요.
    자기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하고
    불행을 가져올 듯한 부정적인 트레스 보다야 좀 더 자신에게 도움이되겠죠.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16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면서 긍정적인 스트레스까지 받지 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그러려면...그냥 시골에서 혼자 사는 수 밖에요 ^^
      자신에게 오는 스트레스가 어떤 스트레스인지를 구별하고 그에 적절한 대처 방안을 내놓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3. 서투렀슈 2009.10.16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대로 하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인 외부 자극이 반복적인 경우는 좀처럼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수많은 외부적 당위가 나의 욕구와 상관없는 누군가의 욕구가 힘들게하는 경우도 다반사인것이 일상이죠. 그래서 스트레스는 받는 것일지도 모르구요. 아무튼 내려놓고 초월하고 그러기 위해서 한 발 물러서 객관화 시키는 힘이 중요한 것은 사실일겁니다. 스트레스 없는 주말을 위해 등산이라도 다녀와야 겟습니다. 좋은 글 감솨!

    • Favicon of http://firforest.tistory.com BlogIcon 전나무숲 2009.10.16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위와 욕구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 자체가 '물러서기'가 아닐까 싶네요. 너무 앞에서 생각하면 시야가 좁아져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 물러서기...저도 늘 실천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미소 2009.10.16 1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나무숲>은 다들 스트레스 안 받고 일할 것 같아요, 왠지...
    편집장님의 건강한 마음, 건강한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문 차장님의 사례가 솔깃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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