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인생을 만드는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9.11 도대체 내 인생은 왜 이래?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34)


전나무숲 편집장입니다^^

사실 메뉴 카테고리에 ‘편집장의 건강한 문화상상’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놨으면서도 자주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건강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직접적인 건강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 보다 건강한 삶의 방식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이번 주의 어느 날, 자료를 찾기 위해 이것 저것 책을 뒤적이다가 눈에 띄는 한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잘 못하지만 원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

“ Life is what we make it. Always has been, always will be ”
                                                                                - Grandma Moses

“인생이란 우리가 만들어 온 그것이다. 언제나 그래왔고, 언제나 그럴 것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일상에서 이러한 사실들을 너무 까먹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아휴, 도대체 내 인생은 왜 이러냐”
“어떻게 짜증나는 일 투성이냐!”
“세상이 다 그렇지 뭐!”

이러한 불평과 불만 속에서는 놀랍게도 ‘나’라는 존재가 빠져있습니다. 그 인생, 그 세상을 결국에는 나 자신이 만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는 ‘나’라는 것이 완전히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내 인생은 왜 이러냐’라고 말하지만, 결국에 그 인생은 자신이 만들어 왔다는 것,
‘짜증나는 일 투성이’도 결국 자신이 그 모든 짜증나는 일을 만든 원인의 한명이라는 것,
‘그저 그런 세상’이라고 보는 관점 역시 자신이 형성해왔다는 것.

비유한번 들어볼까요?

철수가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맛이 없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철수는 불평불만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맛없는 음식을 만든 거 ‘자기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이 음식은 왜 이러냐!”
“아후, 짜증나게 맛없는 음식이구만!”
“음식이 다 그렇지 뭐!”

철수의 이러한 불평불만은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바보같은 짓이기도 합니다. 현명한 것은 그저 보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일 뿐입니다.

앞서의 글에서 희망적은 것은 오히려 뒷부분입니다.

“ Life is what we make it. Always has been, always will be
“인생이란 우리가 만들어 온 그것이다. 언제나 그래왔고, 언제나 그럴 것이다.”

비록 지금까지는 만족하지 못했다 하더라고 앞으로는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만들어 가는 나의 인생,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이 우리에게 펼쳐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누가 했냐구요? 아마도 그녀의 삶을 보면 그 말이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국민화가’라고 불리는 모지스 할머니입니다.

모지스 할머니는 미국 시골의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저 작은 농장에서 살아가는 인생을 살아왔을 뿐입니다.

10명의 자녀를 출산했지만 5명의 자녀를 잃었던 아픔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수에 푹 빠졌던 그녀는 72세 때에 관절염이 걸려 더 이상 바늘을 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76세, 그녀는 붓을 들고 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죽기 직전인 101세까지 붓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그림은 우연히 기획자의 눈에 띄여 뉴욕의 전시관에서 히트를 쳤고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949년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그녀에게 ‘여성 프레스클럽 상’을 선사했고,
1960년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는 그녀의 100번째 생일을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제는 그녀의 말이 실감이 나십니까?

“인생이란 우리가 만들어 온 그것이다. 언제나 그래왔고, 언제나 그럴 것이다.”

어떠세요?

앞으로의 인생, 이제 스스로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어요 ? ^^

마지막으로 모지스 할머니의 편안한 그림을 감상하시죠 ~







한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Posted by 전나무숲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하늘짱 2009.09.11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열었습니다.
    인생이 왜 이럴까 혼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날
    그래도 한줄기 빛을 보고 나가는 듯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될 것 같습니다.

  3. 힘든하루 2009.09.11 1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힘들어하며 지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 펌감니다.

  4. 비트 2009.09.11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봐야 어차피 돈이 최고 - -

    어차피 내가 만들어가야 할 세계도 결국 돈이지 - -

    • 편집장 2009.09.12 0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돈은 정말로 중요하죠.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것, 돈 이상의 빛나는 가치가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는 말이 아닐까요^^

  5. 현팔 2009.09.11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적인 얘기네요. 제 미니홈피에 퍼갑니다. 두고두고 볼려구요~

  6. 지나가는 사람 2009.09.11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네요. 만일 세상에 당신 혼자 산다면, 천재지변도 없고 모든 상황이 예측 가능하게 전개 된다면, 당신 인생은 전적으로 당신 책임이고 당신의 오늘은 당신이 오늘까지 해 왔던 선택들과 일들의 결과이겠지요.

    그러나, 사실이 그런가요? 당신이 하는 일은 당신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대부분은 돈이나 인맥이나 다른 사회적 환경들이나 운에 의해 좌우 되지요.

    원론을 말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두 부류입니다. 환경의 축복을 받아 특별히 한 일도 없이 성공한 사람의 부류에 들어간 사람이거나, 종교와 교육의 가르침을 멍청하게도 사실인 줄 착각하고 받아들인 똘추이거나... 둘 다 행복한 사람들이죠. 고통하는 남들 위에 서서 시답지 않은 개똥 철학을 나불거리거나 개독교와 같은 한심한 종교에 세뇌 되서 무뇌아 처럼 헛소리를 나불거리거나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행복한 사람들이죠.

    • 편집장 2009.09.12 0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돈, 인맥, 사회적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들은 어떨까요.

      중요한 건은 비전을 바라본다는 것, 그것으로 자신의 삶을 조금씩 행복하고 개선해나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7. 미소 2009.09.11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그럴 것이다!>
    라는 말씀 가슴에 새겨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이야기 보따리 마니마니 기대할게요(^*^)~

  8. 절망스럽다 2009.09.11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망을 주는 말이 아니라 절망을 주는 말이네.
    내 인생 X같은게 결국 다 내가 X같기 때문이라면, 결국 대답은 디져버리는거 외에는 없지 않은가?

  9. ㄴㄴ 2009.09.11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그림도 먹고 살만하니 그렸겠죠 저분이 암이나 죽을병 걸려 항암치료 중이었다면 그림그릴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어요.... 시작이 너무 다른 분들에겐 한마디로 상처에 알보칠 바르는 말이네요 청년실업 최고치인 요즘에 니들이 그렇게 살아온거다, 명퇴로 일찍 잘리는 가장들에게 니들이 그렇게 살아온거다..... 이게 맞는 말인가요? 난 쥐 안뽑았는데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에 한숨 나오는데 내가 이렇게 살아와서 이렇게 된건 아니지 않나요....

    • 편집장 2009.09.12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요한 건 '내 꼬라지'를 탓하지는 것이 아니고 '좀 더 나은 나의 훌륭한 모습'을 찾아가는 것일 겁니다.

      청년실업과 명퇴로 인해 고생스러운 것은 분명 환경의 탓이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을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것이 아닐까요 ^^

  10. 음... 2009.09.11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은 어떤 결과가 나타나더라도 자기탓이다..라는 주장이군요
    알고보면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결국은 (니 탓이다. 그러니 사회를 탓하지 말라..) 이런 발상이군요

    • 편집장 2009.09.12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더 위험한 발상은 '모든 것은 사회 탓이다', '그러니 사회를 탓하자'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과연 어떤 것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주느냐 하는 것일 겁니다. 사회탓만 할 수도 있고, 자신의 탓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꺼번에 사회를 완벽하게 바꿀 수 없는 이상, 사회탓만을 하고 주저앉아 있는 것은 소모적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11. 너무.. 2009.09.11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지하게들 받아들이시네..
    이런 에세이성 글은..
    "그렇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

    이 글 읽었으니 내일 당장 새 삶을 살라는 것도 아니고.
    "니가 그 모양이 된 건 니 탓이다" 라고 꾸짖는 것도 아니다.

    진지한 신문에도 짤막한 꽁트 만화(시사 만화 말고) 같은 거 있지 않나.
    한 번 보고 지나가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남았으면 다행일 그런 만화들 말이다.
    이 글은 그런 만화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이런 별 내용 아닌 글에도 이렇게 좌절하고, 탓하고, 자학하는 댓들이 달리는 걸 보면
    세상이 참 힘들긴 힘든가보다 싶어서..
    안타깝고..
    답답하다..

  12. 지나가다2 2009.09.11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글 보고서도 또 부정적인 면을 찾아서 자기를 자학하는 비뚤어진 심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군요.. 물론 윗 글은 반드시 맞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사람이란 항상 동전의 양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서 자기발전의 원동력을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 보고도 나는 다 잘하고 있는데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거나 다 MB같은 정치인때문에 자기인생이 꼬인다고 마음속의 칼을 갈아봐야 남들은 전혀 알아주지 않고 본인 스트레스만 쌓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러고 있어봐야 자기손해라는 거죠. 항상 몸이 건강하고 부유한 사람들만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장애인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세상탓만 해야한다면 그 동안 역사속에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위대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아마 존재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13. Favicon of http://happichung@hanmail.net BlogIcon daisy 2009.09.11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글입니다. 두고두고 힘들 때 다시 읽고 싶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14. tophsw 2009.09.11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 이야기들은 외국이니깐 가능하죠
    한국사회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생은 자기가 만들었고 앞으로도 만들지만. 어떠한 환경이냐도 아주 중요하죠
    어쩔수 없는 것도 있으니깐요 인생이 힘든것은 사회적 ,경제적 요소가 아주 큽니다.
    노력과 열정으로 바꿀수 있는 그런 사회가 형성이 되면 저 말이 가슴에 와 다을꺼 같네요.

    • 편집장 2009.09.12 0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충분히 공감가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훌륭한 사람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국 사람들도 그들을 존경할 것입니다.
      환경을 이겨내는 것, 바로 그것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동적인 힘이 아닐까요 ^^

  15. hukung100 2009.09.11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보았습니다. 50이 되고보니 70같이 느껴집니다. 저는 그분처럼 그림은 못 그리고 뜸을 뜰까 합니다. 면역력 좋아지는 뜸인데 100살까지 뜰것입니다

  16. jenn 2009.09.12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래 두고두고 새기겠습니다


    이렇게 된게 내탓이냐고 하시는 분들께..
    인생이 꼬인것에 세상탓이 없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 어려움을 가지고 어떻게 하는가는 본인의 몫이라는 겁니다
    알콜중독을 가진 아버지의 두아들이 한사람은 똑같이 알콜중독자가 되었고
    다른 한사람은 술에는 손도 대지않는 성실하고 건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두사람에게 왜 이렇게 되었나고 하자 둘다 똑같이 대답했다고 하지요
    우리아버지같은 아버지를 두면 나처럼 될거다라구요...

    Life is what you make it, always has been and always will be.
    세상은 돈을 많이 번다고 좋은 집에 산다고 예쁜/잘생긴 배우자를 가졌다고
    성공한게 아니랍니다
    진정으로 행복해 할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성공한 인생이지요.
    그리고 그런 인생은 당신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겁니다

  17. Favicon of http://seoulchris.com BlogIcon seoulchris 2009.09.12 0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는 글입니다. 그리고 그림도 정말 너무나 편안합니다. 글이든 그림이든... 그렇게 작가의 마음 상태를 담아낸다는거, 그리고 남들이 그걸 느낄수 있다는거...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18. 우아누께냐 2009.09.12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꾸만 주저앉는 습관을 가진 내게 고막터지게 외쳐주고 싶은 말입니다.
    팔자탓하며 늘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하는 지질한 삶에 말입니다..

    위의 그림들을 보니 하늘은 어두운데도 아래 세상은 참 평온해보입니다.
    아마도, 작가의 내부가 외부의 환경보다 훨씬 따뜻하고, 밝은가봅니다.
    부럽네요.

  19. 행복합니다 2009.09.14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요즘 사는게 무엇인가에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에 대해
    심히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다.
    “ Life is what we make it. Always has been, always will be ”
    “인생이란 우리가 만들어 온 그것이다. 언제나 그래왔고, 언제나 그럴 것이다.”
    말처럼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건 아닌가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위의 그림이 넘 평화롭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군요.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20. BlogIcon 2016.06.03 0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과 인생은 다르다
    인생은 어디서 사느냐,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확 달라진다. 음식처럼 조리법이나 그런걸로 할 수 있지가 않다. 그냥 어떤 부모 만나느냐에 따라 확실히 달라진다. 누군 부모가 재벌이라서 엄청난 부가 보장된 삶을 사는데, 돈도 없고 성질도 더러운 애미애비를 만나면 부도 보장받지 못하고 인생이 하루하루 지옥이며 슬프다. 생각해봐. 노예해방을 왜 했지? 불합리하니까. 노예는 왜 노예지? 노예 부모한테서 태어났으니까. 노예는 뭘 해도 남의 재산으로 살다 갔다. 허나 왕족이나 황족들은 달랐어. 그저 부모를 잘 만나서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았지. 알겠나? 인생은 부모빨이야...

  21. 그런데요 2018.12.01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정 학대를 당하고 성장한 아이의 경우 뇌 호르몬이나 뇌 신경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성인이 된 뒤 정신질환이나 사회 부적응 행동을 보일 확률이 9배 정도 높데요...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에 비해...
    그런 학대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의 경우 그 아이가 인생을 잘못산 건가요...?
    '우리'에는 '나'가 포함된다는 말은 알겠는데, '나'의 의지만 존재하는 게 아니기에 사람은 환경이나 '우리'에 많은 영향을 받죠...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공장에서 근로하다가 기계바퀴에 끼어 전신이 갈가리 찢겨 죽은 젊은 노동자와 부자 부모를 만나 비슷한 나이에 사장님 이사님 소리 들으며 사는 사람들도 있고요...
    참 정말 그런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 인생은 그 사람들 자신이 만들어 간거네요..
    그렇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