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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8 한 끼 굶고 오래 삽시다 1
  2. 2010.02.17 눈 질환과 과식이 관련 있을까?

                                                                                                        2010년 3월 17일  /  제 148호

하루에 한 끼 정도를 굶으면 섭취 열량을 줄여 대사증후군 같은 질병이 개선된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높여 병에 걸릴 확률을 낮추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시킨다. 이때 백혈구의 역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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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_0026 by magarin74 저작자 표시비영리

백혈구는 혈액 속에서 세균, 암세포 등을 먹어치워 면역력을 높인다. 그런데 식사량이 많으면 백혈구마저도 배부른 상태가 되어 세균이나 암세포가 생겨도 먹으려 하지 않는다. 배가 고파졌을 때 백혈구는 제 역할을 부지런히 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인다.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식사량을 줄이고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시하라 유미, <평생 살 안 찌게 먹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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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유기농식품점이나 유기농음식을 내세운 식당이 느는 것도 먹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좋은 식품,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이 건강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하루 필요 섭취 열량을 넘어서지 않거나 소식하는 식생활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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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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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2월 17일  /  제 129호

비만으로 인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등도 각종 눈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때 채식이나 현미식의 바른 식생활을 한다 해도 과식을 한다면, 비만은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눈 질환 개선도 쉽지 않게 된다.

한 실험용 쥐의 실험에서 평소 먹이보다 20% 줄인 양을 제공한 결과 노인성 백내장과 유사한 질환의 발병이 50% 이하로 줄었다. 사람의 경우 20% 양을 줄인 식사는 배의 8부만을 채우는 식사에 해당된다. 즉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배의 8부만 차는 소식이 효과적이다.

저녁밥
저녁밥 by 가라곤 저작자 표시비영리

                                                 -야마구치 고조 <백내장 녹내장 소식으로 낫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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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난 뒤, ‘와~ 배부르다’라는 느낌이 들어야 만족하십니까? 이전의 식사 습관에서 평소 식사량의 80% 정도만을 먹기 시작하면 포만감도 없고, 부족함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위장에 20%의 여유를 준다면 몸 상태도 좋아질 뿐 아니라, 어느새 자신의 몸에 맞는 식사량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식사 할 때에는 마지막 두 수저를 미리 덜어놓고 드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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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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