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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24 늘 불안하고 때로 공격적인 사람의 특징

주변을 보면 늘 어두운 표정으로 사소한 일에도 안절부절 못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대개 감정이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조절도 서툴다

그러니 누구 하나 선뜻 다가서려고 하지 않는다. 그 반대도 있다. 능숙하게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은 인기도 많다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은 정서가 안정돼 있다. 반듯한 외모에 상냥하고 너그러운 성품을 갖추고 업무 능력까지 뛰어나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반대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렵게 쌓은 대인관계도 허무할 만큼 한 순간에 무너뜨리고 만다. 분노나 불안에 휩싸이면 뇌의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이 활성화되어 노르아드레날린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그 결과 화를 억누르지 못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세로토닌 신경은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해 두면 곧 분노가 폭발할 듯한 상황에서도 재빨리 평상심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져 있으면 감정이나 충동 성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비좁은 지하철 안에서 다른 사람과 몸이 부딪히면 불쾌감을 느끼게 마련이지만 웬만하면 참고 넘어갈 때가 많다. 그러나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지면 그런 상황조차 견디지 못해 번번이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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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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