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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31 피부 청결제가 피부에게 주는 해로움

목욕이나 간단한 샤워를 할 때에 피부 청결제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은 때와 일부 불순물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기름기나 기름기와 섞인 불순물을 제거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청결제 시장도 상당히 넓어져 수많은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청결제로 샤워를 하고 나면 좀 더 상쾌하고 깔끔한 기분까지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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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말 이러한 피부 청결제는 피부에게는 유익한 효과만 미치는 것일까요
?

화장품 전문가인 L. 트뢰거(L. Träger)계면활성제 모두가 피부에서 기름기를 제거하는 방식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비누는 피부 표면에 있는 기름기를 잘 벗겨내는 대신에 피부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청결용품들은 제품에 사용된 계면활성제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속성과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청결제가 피부의 산성 보호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산성도 5.45.9 사이에서 약산성을 띠는 피부 보호막은 아미노산, 유산, 피지, 각질 세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적인 자극이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피부보호막은 피부가 병원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주면서, 피부를 위협하는 여러 요인들에 대항하는 수많은 유익한 세균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청결제는 피부의 산성도를 변화시켜 9~11 정도의 알칼리성을 띠게 만들어 버립니다. 청결제로 씻은 후 피부는 산성도 7 전후의 상태가 됩니다. 물론 건강한 피부는 이러한 상태에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즉시 정상 산도로 되돌아가곤 합니다.


그러나 일부 손상을 입은 피부는 정상 수치로 돌아갈 능력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라도 이러한 현상이 과도하게 반복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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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피부는 점점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에는 피부에 있던 유익한 세균마저 죽여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은 청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표면의 최상층부에 있는 지질이 청결제의 계면활성제로 인해서 녹아 없어져 버리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피부가 수분을 간직하지 못하게 되고 각질층에 미세한 갈라짐마저 생겨 피부가 더욱 더 거칠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청결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꼭 몸에 유익한 작용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상에서 우리가 청결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도 힘듭니다. 앞서도 이야기했듯이 물은 기름기를 제거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하게 사용해서는 안되며 혹은 피부가 건조하고 거친 사람들은 어느 정도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관리는 청결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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