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혈액의 배설 및 해독 메커니즘
혈중 노폐물의 대부분은 신장에서 오줌으로, 물에 녹지 않는 노폐물은 폐에서 호기로 배설된다. 술 마신 다음 날에 숨을 내쉴 때마다 술 냄새가 나는 것은 알코올이 분해되지 않아서다.
이것만 봐도 폐는 오염된 혈액의 충실한 배설 기관이자 해독 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이 구취 때문에 고민이 심각하여 치과에서 구강 검사도 받아보고 내과에서 위내시경 검사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들었다며 상담해온 적이 있다.
나는 그에게 당연한 결과라고 얘기했다. 내쉬는 숨 대부분은 혈액 안의 이산화탄소, 질소화합물, 휘발성 노폐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기서 냄새가 난다는 것은 혈액이 오염됐다는 증거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신부전 때문에 오줌을 배출하지 못하고 인공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이 내쉬는 숨에서는 종종 오줌 냄새가 나는데, 이는 오염된 혈액을 해독하고 배설해내는 장기인 신장이 작동하지 않아 다른 해독 및 배설 장기인 폐에서 호기를 통해 혈액 안의 노폐물을 배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눈곱, 코딱지, 변, 귀지, 땀으로도 체내 오염물은 배설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이시하라 유미
1948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 동대학원 의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의학박사이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병을 치유하지 못하는 현대의학에 대해 의문을 품고 난치병 치료를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장수지역으로 유명한 코카서스 지방과 스위스 B. 벤너 병원 등에서 자연요법을 연구하기도 했다. 일본의 이시하라클리닉의 병원장으로 일본의 전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단식원을 운영하고 있다. 25년이 넘도록 ‘당근 사과주스’를 활용한 건강 단식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만성ㆍ난치병 환자를 치료했다. 또한 TV와 라디오 등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서 쉽고 실천적인 의학 해설을 통해 자연치유 건강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미 그의 당근사과주스 단식을 경험한 사람이 5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서로는 『생강 홍차 다이어트』,『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초超 건강법』,『병은 냉증으로부터』,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 『내 몸을 지키는 건강비법 100가지』,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내몸 독소 내보내기』, 『혈류가 좋으면 왜 건강해지는가』, 『남자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나이를 지우는 여성 건강법』, 『음식이 병을 만들고 음식이 병을 고친다』, 『몸을 따뜻하게 하라』, 『반 단식 건강법』, 『동서의학』, 공저서로는 『암을 내쫓는 생활법』, 『병을 내쫓는 생활법』『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은 반드시 낫는다』『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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