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건강편지
먹기 싫을 땐 안 먹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전나무숲
2010. 5. 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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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3일 / 제 181호 |
식욕이 없다는 것은 몸이 본능적으로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그럴 때는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본능이야말로 몸 안의 모든 생명 현상을 관장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이다.
아침부터 식욕이 당기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지혈증, 고혈당(당뇨병), 고뇨산혈증(요산성 관절염), 고체중 등 ‘고’가 붙는 생활습관병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아침을 거르기를 권한다. 이 병들은 모두 영양 과잉에서 오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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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많이 먹는 것을 보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플 때도 억지로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아픈데 거기에 억지로 음식물을 집어넣으면 몸은 이를 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때로는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건강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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