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인은 하루에 커피 1잔으로 충분하다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설탕중독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카페인을 마시면 기력이 떨어지고 우리 몸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설탕을 찾게 된다.

그러니 하루의 시작을 카페인이 함유된 차로 시작했다면 두 번째 잔부터는 카페인이 없는 차를 마시자. 설탕을 넣은 차는 청량음료와 다르지 않으니 잎차나 티백을 마시자.

현재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면 하루에 1잔이 될 때까지 1주일이나 2주일에 걸쳐 커피 양을 서서히 줄여나가야 한다. 그래야 카페인을 끊을 때 생길 수 있는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 당지수를 따져 식품을 고른다

당신을 설탕중독 롤러코스터에서 구해줄 두 번째 습관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가공하지 않은 과일·채소·곡물·고기 등 자연식품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런 식품들은 대부분 당지수(GI)가 낮기 때문에 설탕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설탕중독자라면 식품의 당지수를 의식하면서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당지수를 보면 어떤 식품이 혈당을 빨리 높이는지를 알 수 있다(부록 B 참고). 순수한 포도당의 당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당지수가 85 이상인 식품은 혈당을 빨리 높이지만 당지수가 30 이하인 식품은 혈당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당부하지수(glycemic load. 탄수화물 양과 당지수를 고려해 혈당을 측정하는 지수-옮긴이)에는 이런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다.

당신은 앞으로 자신의 설탕중독 유형과 영양소를 기준으로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자기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그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니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기분이 제일 좋았는지를 생각하자.

■ 품질 좋은 종합비타민을 먹는다

설탕을 먹고 싶은 이유는 대부분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몸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야 할 때 무의식적으로 설탕을 찾는다. 그렇기에 설탕 섭취를 줄여 건강을 지키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가장 추천할 만한 것은 품질 좋은 종합비타민이다. 우리 몸에는 50가지가 넘는 영양소가 필요한데, 천연 재료로 만든 종합비타민이 그 해결책이 될 수 있다(종합비타민 중에서도 가루형 제품을 더 추천한다. 가루형 비타민은 체내 흡수율이 뛰어나 한 잔만 마셔도 알약 35개를 먹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시판되는 좋은 가루형 종합비타민은 부록 A의 1번에 실었다).

■ 물을 충분히 마신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만 설탕을 찾지 않게 된다. 물은 몸이 제대로 기능하고 독성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는가? 입과 입술이 건조하다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니 물을 더 마셔야 한다.

하지만 수돗물을 마시면 안 된다. 수돗물은 그릇을 씻고 옷을 빠는 데 쓰는 물이지 사람이 마시는 물이 아니다. 수돗물은 순수하지 않다. 수많은 유기물과 오염물질이 들어 있다. 병에 넣어 파는 생수 역시 좋지 않다. 생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많은 제품이 사실은 수돗물이나 다름없다. 가격은 절대 질에 비례하지 않는다.

다행히 건강한 물을 구할 수 있다. 탄소블록필터(카본필터)와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화한 물이면 된다. 집에는 좋은 가정용 여과 장치를 설치하면 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설탕 디톡스 - 설탕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저자 _ 제이콥 테이텔바움

30여 년 동안 자연치유로 만성피로와 통증 등 설탕중독과 관련 있는 질병을 치료해온 내과 전문의. ‘만성피로증후군 및 섬유근육통 연구센터’(www.fibroandfatigue.com)의 의학소장이며, 유명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내츄럴 큐어스(Natural Cures)’를 만들었다.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위약-대조군 실험’, ‘ D-리보오스를 이용한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 같은 뛰어난 연구를 이끌었고, 베스트셀러[피로한 내 몸을 환상적으로!(From Fatigued to Fantastic!)], [고통이여 사라져라 : 만성질환을 없애는 입증된 프로그램(Pain Free 1-2-3-A Proven Program for Eliminating Chronic Pain Now)]을 집필했다. 굿모닝 아메리카, CNN, 폭스 뉴스 채널, 닥터 오즈쇼, 오프라 쇼와 같은 언론 매체에 자주 출연해 자연치유 중심의 유용한 건강 정보를 알리고 있다. www.vitality101.com

저자 _ 크리스틀 피들러

수많은 국립 간행물(Woman’s Day, Better Homes & Gardens, Prevention, Natural Health, Remedy, Medizine’s Health Living, The Health Monitor Network, Great Health, Vegetarian Times, Bottom Line/Women’s Health, Heart Healthy Living, Health Magazine)에 수백 편이 넘는 건강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완벽한 바보를 위한 자연치료법안내서(The Complete Idiot’s Guide to Natural Remedies)]를 집필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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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중독은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을 비롯해 전 세계 사람들이 가공식품에 첨가된 설탕을 포함해 매년 63.5kg에서 68kg 정도의 설탕을 먹는다. 그리고 전체 열량의 18%를 흰 밀가루에서 얻는다. 몸에 들어간 흰 밀가루가 곧 설탕 성분으로 변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는 설탕 천지의 식사를 하는 셈이다.

설탕과 흰밀가루를 먹으면 다른 중독물질을 먹을 때처럼 처음 몇 시간은 기분이 좋고 활력이 넘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결국 에너지가 고갈되어 다시 설탕을 찾는 것을 반복하다가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설탕중독의 유형마다 원인은 다르지만 설탕 때문에 몸과 마음이 병들어간다는 결과는 같다. 그러나 설탕중독에 빠지게 된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설탕중독으로 인한 질병을 없앨 수 있고 기분도 훨씬 좋아진다.

더 좋은 소식도 있다. 일단 설탕중독을 치료하면 우리 몸은 설탕 섭취를 조절할 능력이 생긴다. 설탕이 잔뜩 들어간 디저트와 과자를 끝까지 먹지 않고 남길 수 있고, 양이 아니라 질로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밀크초콜릿이 아니라 다크초콜릿을 먹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수천 년 동안 인류는 몸에 필요한 당분을 자연식품에 함유된 당분으로 충당했다. 그런 당분은 몸을 치유하는 힘이 있지, 몸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현대인은 전체열량의 3분의 1을 자연식품을 가공하면서 넣는 설탕과 흰 밀가루에서 얻는다. 우리 몸은 과도하게 들어온 설탕을 처리할 능력이 없다. 게다가 설탕을 먹으면 처음에는 기운이 나지만 몇 시간 뒤에는 무기력해지고 또다시 설탕을 찾게 된다.

아마도 당신은 그런 경험을 많이 했을 것이다. 한마디로, 설탕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대부업자처럼 작용한다. 에너지를 공급하기는커녕 빼앗아가 결국 우리 몸의 신용한도를 바닥내고, 마음을 불안하고 우울하고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설탕을 장시간 섭취하면 우리 몸은 다양한 고통을 겪는다. 한 예로, 지난 15년 동안 과당이 다량 함유된 옥수수시럽의 섭취량이 250% 정도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에 당뇨 발병률이 45% 정도 늘어났다. 산업계는 ‘옥수수시럽은 설탕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우리 몸은 옥수수시럽을 설탕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옥수수시럽은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보다 독성이 강하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설탕 디톡스 - 설탕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 

저자 _ 제이콥 테이텔바움

30여 년 동안 자연치유로 만성피로와 통증 등 설탕중독과 관련 있는 질병을 치료해온 내과 전문의. ‘만성피로증후군 및 섬유근육통 연구센터’(www.fibroandfatigue.com)의 의학소장이며, 유명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내츄럴 큐어스(Natural Cures)’를 만들었다.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위약-대조군 실험’, ‘ D-리보오스를 이용한 만성피로증후군과 섬유근육통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 같은 뛰어난 연구를 이끌었고, 베스트셀러[피로한 내 몸을 환상적으로!(From Fatigued to Fantastic!)], [고통이여 사라져라 : 만성질환을 없애는 입증된 프로그램(Pain Free 1-2-3-A Proven Program for Eliminating Chronic Pain Now)]을 집필했다. 굿모닝 아메리카, CNN, 폭스 뉴스 채널, 닥터 오즈쇼, 오프라 쇼와 같은 언론 매체에 자주 출연해 자연치유 중심의 유용한 건강 정보를 알리고 있다. www.vitality101.com

저자 _ 크리스틀 피들러

수많은 국립 간행물(Woman’s Day, Better Homes & Gardens, Prevention, Natural Health, Remedy, Medizine’s Health Living, The Health Monitor Network, Great Health, Vegetarian Times, Bottom Line/Women’s Health, Heart Healthy Living, Health Magazine)에 수백 편이 넘는 건강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완벽한 바보를 위한 자연치료법안내서(The Complete Idiot’s Guide to Natural Remedies)]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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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그 성분 중에 특히 암과 관련된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는데, 많은 역학조사와 동물실험이 진행되었고, 더 나아가 일부에서는 임상 실험도 실시하고 있는 단계다. 최근에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위암 발병의 큰 요인으로 알려진 파일로리균에 대한 녹차 성분의 작용이다.

차를 마실 때 나는 떫은맛의 원인은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류 성분 때문이다. 차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녹차에는 카테킨류가 10퍼센트 정도 함유되어 있다.

최근 들어 이 카테킨류(녹차 카테킨)에 다양한 효용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녹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이 녹차의 카테킨에 의한 발암 억제 작용이다.

녹차 속 주요 카테킨류로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가장 높은 활성을 갖고 있음), 에피갈로카테킨, 에피카테킨갈레이트, 에피카테킨의 4종류가 밝혀졌다. 표 7-1은 녹차와 관련해서 하라 부사장과 연구팀이 여러 가지 암에 대한 동물실험을 실시하여, 그 억제 작용이 인정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이것들을 보면 대부분의 암에 녹차 자체 혹은 녹차 카테킨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동물실험과 임상 실험의 투여량을 참고하여 건강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녹차의 적정량을 제시한다면, 약간 진한 녹차인 경우는 하루 5~6잔이 된다. 식후에 1~2잔 마시는 것 외에 목이 마를 때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다.

녹차 카테킨의 섭취를 위해서라면 꼭 좋은 차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카테킨류는 뜨거운 물에 잘 우러나기 때문에, 약간 미지근한 물에 우려먹는 품질이 좋은 차보다는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엽차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차가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

약간 미지근하게 마시는 경우라면 2~3번 우려 마시면 카테킨을 그만큼 섭취할 수 있게 되며, 여러 가지 요리에 넣어 먹어도 좋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암 억제 식품사전-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식품 50가지>(도서출판 전나무숲)

편저자 _ 니시노 호요쿠 西野輔翼

니시노 호요쿠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암 예방 식품에 대한 천착을 거듭해 온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다. 교토부립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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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함유된 생리 활성 성분 중에서 암과 연관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클로로겐산’으로, 화학적 구성은 카페산과 키나산의 결합체다.

커피 한 잔당 클로로겐산의 함유량은 레귤러 커피의 경우는 15~325밀리그램이고, 인스턴트 커피는 55~240밀리그램이다.

발암 억제 효과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보고를 보면,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이 결장암과 간장암, 설암의 발생률을 낮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실험 결과를 체중 60킬로그램의 사람에게 적용한다면 인스턴트커피 분말은 7.5그램이 된다. 이 수치는 약간 진한 커피 2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물론 이 정도 양의 커피를 매일 마시면 암의 증식·침윤이 억제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며, 무리하게 마실 필요도 없다. 다만,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커피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었으면 한다.

또 레귤러 커피냐 인스턴트 커피냐, 뜨거운 커피냐 아이스 커피냐에 따른 효용의 차이도 현재로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자신의 입맛에 맞춰 즐기는 게 좋겠다.

단, 커피에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신경 흥분 작용과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자기 전에는 마시는 것을 삼가고,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암 억제 식품사전-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식품 50가지>(도서출판 전나무숲)

편저자 _ 니시노 호요쿠 西野輔翼

니시노 호요쿠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암 예방 식품에 대한 천착을 거듭해 온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다. 교토부립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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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산속에 자생하는 황기로 만들어진 황기차. 호두과의 다년초로 향기가 진하고 옅은 단맛이 있다.

예로부터 승려들이 건강 차로 애용했고, 한방에서는 황기의 뿌리를 약재로 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황기의 추출 성분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황기차는 옛날부터 승려들의 건강 차로서 사랑을 받았고 요즘에는 해열과 해갈, 진통, 위장 보호, 다이어트 차로 시중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미즈타니 부소장을 비롯한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황기차의 추출물과 그 성분이 항산화 작용, 활성산소 소거 작용, 과산화지질 생성 억제 작용, 암 예방 작용 등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사실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황기의 발암 촉진 억제 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피부암, 폐암, 간암의 발암 억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황기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아스틸빈이 모든 암에 억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 외에도 꽃가루 자극으로 결막염, 비염, 천식 등이 일어나는 화분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이 탁월하여 동맥경화 예방 효과도 높다고 한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

출처:<암 억제 식품사전-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식품 50가지>(도서출판 전나무숲)

편저자 _ 니시노 호요쿠 西野輔翼

니시노 호요쿠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암 예방 식품에 대한 천착을 거듭해 온 교토부립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다. 교토부립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미국 하버드대학 의학부에서 공부했다.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 암예방연구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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