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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10 적응성 불면증과 정신생리성 불면증

말 못 할 고민거리가 생겼거나 충격적인 사건 후에 일시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태를 적응성 불면증이라고 부른다. 대개 적응성 불면증은 불면을 초래하는 구체적인 사건이나 스트레스가 있고,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불면에 빠지는 급성 불면증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적응성 불면증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걱정거리가 해결되거나 스트레스에 적응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적응성 불면증이 다음에 소개할 정신생리성 불면증으로 이행할 수도 있고, 잠을 자기 위해 알코올이나 약물을 남용하는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만약 2주 이상 불면이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불면증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각한 걱정거리가 있거나 긴장감이 이어질 때는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한다이런 불면의 날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수면에 대한 집착이 생긴다

예컨대 오늘 밤에도 못 자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불면의 원인이었던 고민거리가 완전히 해결되어도 오직 못 자면 어쩌지?’ 하는 초초감 때문에 저녁에 침실로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지기는커녕 바짝 긴장하게 된다

이처럼 수면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오히려 불면을 초래하는 상태를 정신생리성 불면증이 라고 한다. 정신의 긴장 상태가 생리학적, 즉 뇌와 신체에 영향을 끼침 으로써 결과적으로 잠을 못 이루게 된다는 뜻이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내몸 안의 잠의 원리, 수면의학> (전나무숲 출판사)

● 지은이 _ 우치다 스나오(内田 直)

일본수면학회 수면의료 인증 의사, 일본정신신경학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일본의사회 인증 산업의사, 일본체육협회 인증 공인스포츠의사.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시가의과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의과치과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객원연구원, 도쿄정신의학연구소 수면장애연구부장 등을 거쳐 와세다대학교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를 지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스나오클리닉 원장이다. 일본수면학회, 일본정신신경학회, 일본스포츠정신의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면의료 최전방에서 외래진료를 두루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쾌면의 과학》, 《스포츠 카운슬링 입문》,《쉬운 생리학》 등이 있다.
●스나오클리닉 홈페이지 http://sunao.clinic/
●우치다 스나오의 블로그 http://blog.sunao.clinic/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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