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실천하기 위한 가장 좋은 습관은 매일 감사일기를 쓰는 일이다. 하루를 반성하면서 짧은 일기 형식으로 쓰면 된다. 잠자기 전에 10분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가 쓴 감사일기 일부를 보자.19)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얄미운 동료에게 화내지 않은 제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준 저자께 감사합니다.


너무나 사소한 일들이지만 점심 한 끼, 파란 하늘도 감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일상에서 작고 사소하더라도 감사한 일이 있다면 감사일기의 소재가 될 수 있다.

감사일기를 쓸 때는 ○○○ 때문에 감사하다고 쓸 수도 있지만, 더 좋은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다고 쓰는 것이 좋다. 좋은 일이 있어서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좋은 일이 아니어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감사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하루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감사일기와 함께 나에게 일어난 좋은 일 목록을 적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오늘 하루를 반성하며 지극히 사소하더라도 좋은 일들을 생각하다 보면 감사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때로 무료한 일상 속에서 뭐 좋은 일 없나”, “신나는 일 없을까라고 말하곤 하는데, 이 말을 오늘 감사한 일 없나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 좋은 일이나 신나는 일은 순간적으로 희열을 안겨줄 수 있지만, 감사한 일은 마음에 충만함을 안겨주고 더 오랫동안 행복감을 안겨줄 것이다--[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행복습관경영>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강은미

저자 강은미는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한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강사이자 코치로서 리더십과 인간관계를 탁월하게 해석하여 명쾌한 진단을 제시한다. 

공무원과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강연을 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생각을 잇고, 마음과 마음을 잇는 씽크 브릿지(Think Bridge) 역할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실천적 강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의 강연은 밥을 짓듯이 따뜻하고, 옷을 짓듯이 정성이 담겨 있으며, 집을 짓듯이 견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주)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 글로벌부모교육센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그룹 키즈엠과 함께하는 ‘소나기 인성학교의 초대 교장’을 맡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_ http://blog.naver.com/kem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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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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