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네트워크마케팅을 함께하는 파트너들에게 자주 인용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가 지은 마시멜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만족지연 능력을 성공의 키워드로 지적하는데 모든 사업, 모든 투자에서 아주 중요한 성공 요소입니다. 돈이 투자되지 않는 네트워크마케팅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내용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했다는 어떤 실험을 배경으로 합니다. 600명의 아이들이 실험 대상입니다. 연구원들은 실험 대상이 된 아이들을 각각 방에 혼자 있게 한 다음 마시멜로를 하나씩 주고 “15분 동안 이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물론 아이들은 언제든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집어먹은 후에 밖에 나가 놀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네 살배기 아이들에게 가만히 있는 15분은 영원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결국 대부분의 아이들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집어 들고는 뛰쳐나갔지요.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두 배의 달콤함을 위해 15분이라는 긴 시간을 참아냈습니다. 15분을 참아낸 아이 중에서 조나단이 성장해서 큰 회사의 사장이 된 후 운전기사 찰리와 나누는 이야기가 책의 줄거리입니다.

성공한 조나단은 어렸을 적의 이 경험에서 큰 교훈을 얻었는데, 바로 미래의 성취는 현재의 인내와 기다림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만족지연 능력이라 부릅니다. 당장 마시멜로를 먹고 나가 뛰어놀 수 있었지만 그 즐거움과 만족을 뒤로 미룸으로써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지요--[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나는 왜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가>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윤은모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기계공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전자(주)와 코카콜라 한국법인(BIK Inc.)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한국IBM(주)로 옮겨 17년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세계적인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SAP Korea에서 마케팅 및 영업총괄 임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의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하고, 비즈니스컨설팅 기업인 콜럼버스 뉴포트 아시아(CNA Inc.)의 대표를 지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시에는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빌 게이츠의 한국 방문 때마다 동행하며 우리나라 경제계의 부자들을 가까이서 만나보았다. 그 시절의 경험은 그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자산이 되었다.

현재는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시작했던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20년 가까이 성공적으로 지속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꾸준한 인세적 수입을 키우면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녀(딸)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20년 가까이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지속해오면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삶, 풍요로운 삶,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으로서의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좋은 파트너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가 있으며, 페이스북(facebook)에서 ‘〈평생부자 오늘의 단상〉’을 운영하고 있다.

(facebook 한글 아이디: 윤은모 / 영문 아이디: eunmoyoon)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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