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진정제’로 불리는 마그네슘은 부신을 안정시키고, 인슐린의 생산과 행동에 이바지함으로써 혈당의 균형을 가져다준다. 당뇨병에 걸리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그네슘 수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만일 뱃 이 많고 코티솔 수치가 높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폐경 전후의 여성들은 주로 칼슘 부족을 걱정하지만 검사해 본 결과, 대부분 칼슘이 아닌 마그네슘이 부족했다.

마그네슘은 인슐린 생산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산과 뼈 건강, 혈액 응고, 근육 이완, 심장 박동을 조절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인슐린 저항성을 만드는 여러 원인 가운데 하나인 고혈압 발생을 줄인다. 그리고 비타민B6, 아연, 비오틴(비타민B2 복합체)과 함께 EFA를 적절하게 바꾸는 역할을 한다. EFA는 항염 효과가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산한다.

마그네슘은 값싼 산화마그네슘(magnesium oxide)보다 흡수율이 높은 구연산마그네슘(magnesium citrate) 형태의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뱃살 제로 다이어트>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메릴린 그렌빌

저자 메릴린 그렌빌 박사 Dr. Marilyn Glenville PhD는 영국의 여성 영양 건강 분야의 최고 전문가. 캠브리지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동안 영국과 미국에서 영양학을 공부하고 실습을 했다. 과학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외과대학 과 왕립내과대학 교수들에게 여성 건강과 관련한 조언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예술협회, 영양협회의 회원이다. 왕립의학협회의 ‘음식과 건강 포럼’ 편집자로도 일하고 있다. 또 자선 단체인 ‘여성 건강의 의학 권고’ 패널로 활동하고 조기 폐경 여성을 돕는 ‘데이지 네트워크’를 후견하고 있으며 유명한 국제 대변인이기도 하다. 이 밖에 비타민과 미네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음식 표준 기관(FSA)의 수출 그룹 공식 관리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라디오 토크쇼에 고정 패널로 참가하고, TV와 언론 매체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는 여성 건강 분야의 유명한 저술가이며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된 건강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다이어트의 자연 대체식품》, 《호르몬 대체요법을 대체하는 자연식품》, 《폐경과 골다공증을 위한 건강식》, 《불임의 자연 해결책》, 《여성을 위한 영양 건강 핸드북》, 《자연적으로 생리 전 증후군 극복하기》 등이 있다. 런던과 터브리지 웰스에 병원을 개원했고 홈페이지 www.marilynglenville.com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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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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