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마케팅(network marketing)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다단계판매를 떠올립니다. 다단계판매(multi-level sales)를 근사한 영어단어로 포장한 것쯤으로 여기지요. 그 이유는 많은 다단계판매 업체 혹은 그에 종사하는 판매원들이 스스로를 소개할 때 네트워크마케팅을 한다라고 말하고, 미디어에서도 네트워크마케팅과 다단계판매를 동일시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네트워크마케팅은커녕 피라미드와 합법적인 다단계조차 구분하지 못하는 것도 한 이유이지요. 심지어는 금전적 피해를 주는 피라미드로 생각하는 분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였으니까요.

하지만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는 다단계판매와 아주 많이 다릅니다. 단어 그대로 다단계는 판매이고 네트워크마케팅은 비즈니스입니다. 물론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그게 그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다 읽고 났을 즈음에는 그 구분과 이해가 명확해지는 변별력이 생기고 네트워크마케팅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둘은 아주 다르거든요.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해온, 그러는 동안 저를 직장에서 벗어나게 하고 우리 가족을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만들어준 제 사업을 저는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business)’라고 부릅니다. 일회성 수입을 주는 다단계판매와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지요

사업이란 말 대신 영어 표현으로 비즈니스라고 부르는 이유는 사업이라고 하면 당연히 돈을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영어단어로 표현되는 비즈니스가 더 적절한 느낌이 듭니다. ‘It’s my business(그건 내 일이야 혹은 내 책임이야)’처럼 사업보다는 의미가 좀 더 포괄적이어서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는 네트워크마케팅의 본질에 더 어울린다고 생각되거든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나는 왜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가>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윤은모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기계공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전자(주)와 코카콜라 한국법인(BIK Inc.)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한국IBM(주)로 옮겨 17년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세계적인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SAP Korea에서 마케팅 및 영업총괄 임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의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하고, 비즈니스컨설팅 기업인 콜럼버스 뉴포트 아시아(CNA Inc.)의 대표를 지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시에는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빌 게이츠의 한국 방문 때마다 동행하며 우리나라 경제계의 부자들을 가까이서 만나보았다. 그 시절의 경험은 그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자산이 되었다.

현재는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시작했던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20년 가까이 성공적으로 지속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꾸준한 인세적 수입을 키우면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녀(딸)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20년 가까이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지속해오면서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삶, 풍요로운 삶,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으로서의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좋은 파트너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가 있으며, 페이스북(facebook)에서 ‘〈평생부자 오늘의 단상〉’을 운영하고 있다.

(facebook 한글 아이디: 윤은모 / 영문 아이디: eunmoyoon)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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