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세상을 다 가질 거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고 

오늘은 또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걱정하는 이도 있다.

어린 시절 버스 의자에 쓰인 문구가 생각난다. 

‘오늘도 무사히!’

물질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더욱 심해져만 가는 환경오염과 

수많은 내적 외적 갈등구조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 

넉넉했던 마음의 곳간은 텅 비어만 가고 

불안과 무기력의 함정에 빠져버릴 때가 많아졌다. 

잠시나마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진솔한 마음자세로

세상과 더불어 사는 참다운 방법을 알아간다면 

건강한 삶을 회복하여 윤택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도덕경과 함께하는 오늘 하루에 한 가지 생각 담기>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이민형

저자 이민형은 

성미산마을 진부서당 훈장 

한국미술협회 회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원각서예문인화대전 대상 

탄허선서함양전국휘호대회 대상 외 다수 수상 

현재 오대산 기슭에서 텃밭을 가꾸며, 서울의 자발적 마을 공동체인 성미산마을 주민들에게 고전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성미산에서 우리 야생화 씨앗을 심고 가꾸고 있으며, 해마다 시ㆍ서ㆍ화ㆍ사진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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