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몸으로 들어가는 칼로리가 육체적인 활동으로 쓰는 칼로리보다 적으면 몸무게가 빠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은 이 원리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활동량이 적고 많이 먹지 않는데도 계속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모든 음식의 칼로리는 똑같지 않으며, 살을 빼거나 찌려는 노력은 살이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 가운데 어느 것 때문에 찌느냐에 달려 있다. 게다가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것을 음식의 열 효과라고 한다

다시 말해, 음식 칼로리의 일부는 음식을 소화하는 데 쓰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상추 같은 음식은 반()칼로리 음식으로 분류한다. 왜냐하면 이런 음식을 소화하려면 음식에 포함된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기 때문이다

음식의 열 효과는 음식을 먹은 뒤 3시간 정도 지속된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은 열 효과가 각기 다르다. 단백질을 먹으면 탄수화물(10%)이나 지방(2%)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태운다. 즉 대사를 하는 데 20% 정도의 에너지가 더 필요하다. 따라서 얼마나 먹느냐만큼이나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뱃살 제로 다이어트>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메릴린 그렌빌

저자 메릴린 그렌빌 박사 Dr. Marilyn Glenville PhD는 영국의 여성 영양 건강 분야의 최고 전문가. 캠브리지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동안 영국과 미국에서 영양학을 공부하고 실습을 했다. 과학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외과대학 과 왕립내과대학 교수들에게 여성 건강과 관련한 조언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예술협회, 영양협회의 회원이다. 왕립의학협회의 ‘음식과 건강 포럼’ 편집자로도 일하고 있다. 또 자선 단체인 ‘여성 건강의 의학 권고’ 패널로 활동하고 조기 폐경 여성을 돕는 ‘데이지 네트워크’를 후견하고 있으며 유명한 국제 대변인이기도 하다. 이 밖에 비타민과 미네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음식 표준 기관(FSA)의 수출 그룹 공식 관리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라디오 토크쇼에 고정 패널로 참가하고, TV와 언론 매체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는 여성 건강 분야의 유명한 저술가이며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된 건강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다이어트의 자연 대체식품》, 《호르몬 대체요법을 대체하는 자연식품》, 《폐경과 골다공증을 위한 건강식》, 《불임의 자연 해결책》, 《여성을 위한 영양 건강 핸드북》, 《자연적으로 생리 전 증후군 극복하기》 등이 있다. 런던과 터브리지 웰스에 병원을 개원했고 홈페이지 www.marilynglenville.com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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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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