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효과가 없다. 다이어트를 하던 여성 중 3분의 1 정도가 다이어트를 한 뒤 몸무게가 이전보다 돌덩이 하나 정도 더 늘었다. 다이어트 산업은 거대 산업이다. 은연중에 고객이 다이어트에 실패하기를 바라고 있다.

누구든지 음식 대체 음료와 살 빼는 약, 저지방 음식, 저탄수화물 바, 저칼로리 음식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제조사들의 주장대로 그것들이 효험이 있다면 누구든지 단시간 내에 살을 뺄 수 있을 테고 그들은 모두 망할 것이다

다이어트란 쓰는 에너지보다 적게 먹는, 다시 말해서 음식 섭취를 급격히 제한하는 생물학적으로 부자연스러운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필요로 하는 연료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고, 몸과 마음은 경고음을 울리며 생존 모드로 돌입한다

몸무게를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늦추면서 끊임없이 먹을 것을 종용한다. 케이크를 바닥이 드러나도록 먹게 하는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은 당신이 약하거나 돼지 같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단지 억제할 수 없는 생물학적 요구 때문에 통제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몸은 굶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어느 정도 굶고 있다. 따라서 정말로 몸무게, 특히 뱃살을 줄이려면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은 가장 마지막에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뱃살 제로 다이어트>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메릴린 그렌빌

저자 메릴린 그렌빌 박사 Dr. Marilyn Glenville PhD는 영국의 여성 영양 건강 분야의 최고 전문가. 캠브리지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동안 영국과 미국에서 영양학을 공부하고 실습을 했다. 과학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외과대학 과 왕립내과대학 교수들에게 여성 건강과 관련한 조언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왕립의학협회와 왕립예술협회, 영양협회의 회원이다. 왕립의학협회의 ‘음식과 건강 포럼’ 편집자로도 일하고 있다. 또 자선 단체인 ‘여성 건강의 의학 권고’ 패널로 활동하고 조기 폐경 여성을 돕는 ‘데이지 네트워크’를 후견하고 있으며 유명한 국제 대변인이기도 하다. 이 밖에 비타민과 미네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음식 표준 기관(FSA)의 수출 그룹 공식 관리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라디오 토크쇼에 고정 패널로 참가하고, TV와 언론 매체에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는 여성 건강 분야의 유명한 저술가이며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된 건강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다이어트의 자연 대체식품》, 《호르몬 대체요법을 대체하는 자연식품》, 《폐경과 골다공증을 위한 건강식》, 《불임의 자연 해결책》, 《여성을 위한 영양 건강 핸드북》, 《자연적으로 생리 전 증후군 극복하기》 등이 있다. 런던과 터브리지 웰스에 병원을 개원했고 홈페이지 www.marilynglenville.com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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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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