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암세포의 특성을 잘 알고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암세포는 일반적으로 세포의 사멸주기를 어기고 무한히 증식하는 고장난 세포라고 할 수 있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세포는 계속 무한증식의 신호를 보내고, 자연사를 거부하고, 영속 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조직에 침윤과 전이를 하고, 암 억제 작용을 회피하는 능력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세포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정보들은 의학적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일반 암환자가 암을 극복하는 데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면 일반 암환자가 알아야 할 암세포의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암세포는 태아세포와 같이 아주 빠르게 분화한다. 이 특성을 이용해서 빠르게 분화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화학독극물이 항암제라고 할 수 있다. 또 요즘 주로 사용하는 표적치료제는 상기한 암세포의 특징 중에서 한두 가지를 공격하는 것인데, 그중둘째, 암세포는 저산소세포 또는 혐기성 세포다

암은 산소가 부족한 신체에서 주로 생성되고 성장한다. 그래서 암환자들은 공기 중 산소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서 요양하는 것이 유리하며, 공기 중 산소를 더 많이 섭취하기 위해 심호흡과 유산소운동을 자주 해야한다

그러나 아무리 공기 좋은 곳에서 산소를 많이 흡입해도 몸이 산소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면 안 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산소 교환비율이 높은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몸이 산성 체질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하고, 용서하지 못한 문제들을 빨리 풀어서 몸이 산소를 잘 받아들이게 만들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암이래, 어떡하지?>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신갈렙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 
●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
● ‘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 
● 저서 :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 행복한 암 동행기 
암 치유 여정 & 암환자 관련 활동들 
● 2006년 4월 : 첫 암 진단(지방육종) 
● 2006년 10월 : 암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뒤이어 24회의 고강도 방사선 치료를 받음 
● 2006년 12월 : 암종양이 폐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음 
● 2007년 1월~ :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공기 좋은 강원도 한 산골 마을로 가서 오래 된 한옥을 수리, ‘아둘람’이라 이름 붙이고 식이요법과 자연요법을 병행하면서 요양생활을 시작 
● 2007년 2월 : 모든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다발성 전이가 되어 말기 암 진단 
● 현대의학적인 암 치료의 한계를 인식하고 대안 탐색을 적극적으로 하다. 
● 2009년 11월 10~13일 : 암환자들을 위한 제1회 세미나 개최 (장소: 아둘람) 
● 이후로 암종양 상태를 확인하러 가는 경우 외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암을 다스리며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암환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 
- ‘암환자의 친구들’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음 
- 자연치유 마을인 ‘아둘람공동체’ 설립을 추진 중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