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식부터 생활방식까지 서구화된 세상이다. 산업화, 세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서구의 우월한 능력을 많이 보아왔기에 그들이 사고하고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가장 타당하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세계화를 통해서 그렇게 강요당한 면도 있다

그래서 세계를 바라보고 사물과 사건들을 평가하는 관점과 방식이 서구화되고 이를 당연시 여기게 되었다.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방식 역시 서구인들의 방식을 따르고 있다. 그래서 나도 현대의학에서 권하는 방법으로 1년 반 동안 열심히 암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암은 온몸으로 퍼졌고 현대의학의 치료법으로는 더 이상의 희망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왜 이 방법으로 문제가 풀리지 않지? 무엇이 문제이지? 어떻게 해야 더 잘 풀 수 있을까? 다른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필사적으로 했었다

그러면서 질병을 바라보는 다양한 세계관들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었다.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은 참으로 다양하다. 지구상의 수많은 민족들이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자기들만의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관점들이 오랜 세월 동안 유지되어왔다는 것은 그것이 나름대로 현실과 경험을 해석해주는 데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암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는 어떤 관점이 가장 유효할까?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암이래, 어떡하지?> (전나무숲 출판사)


저자 _  신갈렙

●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이랜드에서 11년간 대표이사로 근무 
● 비즈너리로서, 선교단체 BTC와 킹덤컴퍼니의 연합체 BAMCO(Business as Mission Cooperation) 대표
● ‘암환자의 친구들’(http://cafe.naver.com/cancerfriends/) 대표 
● 저서 : 하늘기업가 비즈너리 /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 행복한 암 동행기 
암 치유 여정 & 암환자 관련 활동들 
● 2006년 4월 : 첫 암 진단(지방육종) 
● 2006년 10월 : 암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뒤이어 24회의 고강도 방사선 치료를 받음 
● 2006년 12월 : 암종양이 폐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음 
● 2007년 1월~ :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공기 좋은 강원도 한 산골 마을로 가서 오래 된 한옥을 수리, ‘아둘람’이라 이름 붙이고 식이요법과 자연요법을 병행하면서 요양생활을 시작 
● 2007년 2월 : 모든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다발성 전이가 되어 말기 암 진단 
● 현대의학적인 암 치료의 한계를 인식하고 대안 탐색을 적극적으로 하다. 
● 2009년 11월 10~13일 : 암환자들을 위한 제1회 세미나 개최 (장소: 아둘람) 
● 이후로 암종양 상태를 확인하러 가는 경우 외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스스로 암을 다스리며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암환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 
- ‘암환자의 친구들’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음 
- 자연치유 마을인 ‘아둘람공동체’ 설립을 추진 중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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