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사는 동안에는 물질적인 풍요로움에 오는 행복감과 더불어 그 이면에 숨은 불안이나 두려움 같은 불쾌한 감정도 함께 겪게 마련이다. 이상적인 것은 좋건 나쁘건 격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을 늘 안정되게 지키는 것이다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되면 모든 일을 평상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맡은 일에 충실하니 그만큼 성과도 오르고 스트레스도 줄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타인과의 의사소통에서도 상대의 표정이나 몸짓 같은 사소한 변화로 상대의 기분을 파악할 수 있어 대인관계가 원만해진다


물론 그렇다고 걱정거리가 별안간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평상심을 가지면 근심이나 불안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이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감정의 상태는 불교에서 말하는 중도(中道)’와 유사하다

6년에 걸친 수많은 고행에도 깨달음을 얻지 못했던 석가모니가 마침내 얻은 것도 바로 이 중도의 가르침이었다. ()와 락(), ()와 무()의 극단을 떠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직관하는 마음 상태로 바른 수행을 하는 것이다. 평소에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면 우리 같은 보통사람들도 특별한 수행 없이 이 중도에 가까운 마음 상태, 즉 평상심을 유지하며 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세로토닌 뇌 활성법)>

저자 _  아리타 히데호

저자 아리타 히데오 (有田秀竭)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의 뇌신경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다. 

도카이대학병원에서 임상의로 일할 때는 호흡과 뇌신경에 관한 연구를 했고, 뉴욕주립대학 의학부에서는 좌선과 세로토닌 신경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그 후 츠쿠바대학 기초의학계에서는 뇌신경에 관한 기초 연구를 했다. 

1996년부터 도호대학 의학부 통합생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흡법이 심신에 주는 효과를 검증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현대인을 괴롭히는 심신의 질병들(우울증과 만성피로가 대표적)이 세로토닌 신경을 약화시키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고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효과와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생활습관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활동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저술활동도 그중 하나다. 특히 이 책은 세로토닌에 관한 그의 연구 결과가 집약된 책으로, 생활 곳곳에서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 결핍 뇌》, 《아침 5분간의 뇌 속 세로토닌 트레이닝》, 《뇌 내 물질의 시스템 신경생리학-정신과 정기의 뉴로사이언스》, 《신과 뇌》(공저), 《걸으면 뇌가 활성화한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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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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