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기 위해 명산을 찾아다니며 명혈을 찾아 그곳에 쇠말뚝을 박았다. 산의 정기를 받아 일본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러한 일은 이미 임진왜란 때도 있었다

일본 뿐이 아니다. 명나라 장수인 이여송은 우리나라의 풍수를 보고 장차 자신의 나라를 위협할 만한 대단한 인물이 나올 것이라 하여 산의 혈맥을 끊기 위해 바위를 자르고 물줄기를 막아 물을 마르게 하고 쇠말뚝을 박았다. 훼손된 산의 정기를 회복하기 위해 김영삼 정부 때 공식적으로 산의 혈맥에 박은 쇠말뚝을 제거하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런데 전국의 주요 명산을 찾아 중요 혈맥에 쇠말뚝을 박았던 일본인들이 유일하게 지리산에는 쇠말뚝을 박지 못하였다고 한다. 한민족의 영산으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산인데도 말이다. 우리나라의 삼신산(금강산의 봉래산, 지리산의 방장산, 한라산의 영주산) 중의 하나인 지리산을 지지地誌에서는 태을선인太乙仙人이 사는 곳이며, 여러 신선이 모이는 곳이라 하였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일본인들이 모든 산의 혈맥 자리에 쇠말뚝을 박고 마지막으로 지리산에 와 혈맥을 찾으려 하니 지리산 산신이 신통력을 부렸다고 한다. 때로는 안개를 내려 한 치 앞을 볼 수 없게 하였고, 때로는 비바람을 몰고 와서 한 걸음도 산에 오르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단행본에서]

 출처: <나는 병고치러 산에 간다>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_  윤한흥

알프레도 모레노 신부에게 마인드컨트롤을 배우면서 정신세계에 입문하였고 (사)한국생기기공도협회의 창설자인 부친 윤상철에게 기 치유와 기 수련을 사사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을 졸업했고 초능력시술법을 수련하였다. 중국 북경해정기공대학 의료기공 과정을 수료하였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명상치료학과에서 수학했다. 
팔공산 갓바위에서 놀라운 치유 기를 체험한 이후 전국의 산과 사찰을 현장답사하면서 산의 기운이 치유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를 연구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산 곳곳에 숨어 있는 힐링 포인트를 찾아내 이 책에 담았다. 한국생기기공도협회 서울 지부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마인드컨트롤 명상법과 기 치유를 수련 지도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요가치료학과 겸임교수, 명상신문 논설위원 등을 맡았고, 현재 한국기치유연구회 회장으로 있다.MBC TV ‘메디컬 쇼! 인체는 놀라워’, SBS TV ‘호기심 천국’, EBS ‘한영애의 문화 한 페이지(기와 건강)’, MBC 에브리원, 생활건강TV 등 다수의 방송 매체에 출연하여 기 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체보완의학으로서의 전망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명상과 기 수련, 기 치유 등을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양그룹 인재개발원, 국무총리실 직원, 갑을상사 임직원, 소방방재청, 산림항공본부 등을 대상으로 강의하였으며,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에너지힐링’ 과목을 강의하였다. 현재 한국기치유연구회에서 기 치유와 명상 치료를 지도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금도 산을 다니며 산속의 좋은 기운을 찾아 건강과 치유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공주대학교에서 ‘건강과 힐링 여행’ 강좌를 맡아 학생들에게 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이것을 건강과 치유에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기공의학 시술집』 『기 치유와 기공 수련』 『기 치유학』 『기 치유의 진실과 거짓』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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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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