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에서 탄생한 완벽한 사과는 없다. 오직 자연만이 완벽한 사과를 무(無)에서 창조해낼 수 있다. 과학자 칼 세이건은 현명하게도 “사과를 처음부터 새로 만들고 싶다면 먼저 우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과학은 자연이 만드는 영양소를 똑같이 복제하거나 대체할 합성영양제를 만들지 못한다. ‘과학이 자연의 경험과 지혜를 대신할 수 있다’는 잘못된 추론을 근거로 합성영양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오만에 불과하다. 

비타민과 무기질 판매 업체는 영양소는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합성한 영양제도 유기농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영양소처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신화를 끊임없이 부풀려왔다. 이는 합성화학신앙적 사고방식이다. 이 같은 사고방식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자연의 영양소는 합성영양제보다 훨씬 안전하다. 합성영양제에는 독성이 있는 합성색소 뿐만 아니라 합성감미료 같은 여러 첨가물이 들어 있으며, 말랑말랑한 젤 형태의 비타민에는 대부분 트랜스지방인 경화유가 들어 있다. 정말이다. 건강기능식품 가게에서 파는 비타민 보충제에는 심장혈관계 질환, 뇌졸중,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경화유가 들어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하는 비타민C 보충제의 90%가 합성화학 제품이고,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지난 10년 동안 중국 본토에 있는 제약회사 4곳이 전 세계 비타민C 보충제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중국 회사에서 만드는 것은 비타민C가 아니라 그저 아스코르빈산이다(아스코르빈산과 진짜 비타민C의 차이는 나중에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비타민 시장을 한 나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는 것, 그것도 멜라닌 파동으로 유명한 중국이 최대 생산국이라는 사실이 소비자 안전에 어떤 효과를 미칠지는 오직 시간만이 증명해줄 것이다.

출처 : <천연 VS 합성, 똑소리 나는 비타민 선택법> (도서출판 전나무숲)

저자 : 브라이언 R. 클레멘트

자연요법 의사. 히포크라테스건강연구소 소장이다. 40여 년 동안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진보적인 국제건강운동을 이끌고 있는 선구자다. 또한 천연식품 보조제를 복용하거나 정맥주사를 맞거나 생활방식을 바꾸는 방법과 비침투식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분자교정의학과 건강식품의 권위자이다. 박사가 주력한 분야는 자연요법 등의 참의학 분야이다. 질병을 없애고 조기노화를 막는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해왔으며, 그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들을 모으고 분석해 젊고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사는 방법에 관한 엄청난 양의 자료들을 축적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당연히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신화의 정체를 밝히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은 그의 연구 결과의 산물로 합성비타민의 추악한 진실을 만천하에 드러냄으로써 수백만 사람들이 영양보충제의 정체에 대해 눈뜨게 하고, 천연영양소의 불완전한 일부만 들어 있는 합성영양제의 해악에서 그들을 보호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 인터넷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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