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뒷모습'이라는 말의 핵심은 바로 '엉덩이'와 '허벅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심적인 부위일 뿐만 아니라 잘록한 허리와 탄력있는 엉덩이는 누가봐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명품 뒷태'의 열풍을 몰고온 '엉짱' 박지은 교수의 특별한 엉덩이와 허벅지 스트레칭법을 공개합니다. 스트레칭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

매일 매일 조금씩 하는 스트레칭이 어느 덧 단단한 근육이 되고 당신의 몸매를 확실하게
바로 잡아 줄 것입니다.


그럼 엉짱 교수를 한번 같이 따라해볼까요 ^^


 
 허벅지 살을 빼주고 엉덩이를 올려주는 스트레칭

허벅지 위쪽에 있는 대퇴부 근육은 다리 전체의 움직임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무릎 근육과도 이어진다. 따라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시키면 엉덩이 근육이 탄탄해지면서 몸의 라인까지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 바닥에 한쪽 다리를 쭉 뻗고 앉는다.


              2.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숙인다. 이때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 자세를 15초간 유지하고 좌우 각각 2회씩 반복한다.



    1. 바로 선 자세에서 왼손으로 왼발을 잡고 뒤로 구부려 엉덩이 가까이까지 올린다.
        이때 오른손은 몸을 지지할 수 있도록 벽이나 테이블을 짚어 중심을 잡는다.


    2. 발을 잡은 채 무릎을 최대한 편다. 다리를 뒤로 구부린 상태에서 15초간 유지,
              무릎을 편 상태에서 15초간 유지한다. 좌우 각각 2회씩 반복한다.


 날씬한 종아리를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종아리는 서 있을 때에는 우리 몸을 지탱하다가 앉거나 누우면 피로로 인해 근육이 뭉친다. 아무리 건강미가 대세라지만 일명 '알통'이 배긴 다리는 미의 기준에서 한참 벗어난다. 하루 종일 서 있거나 많이 걷는 직업을 가진 경우 쉬는 동안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1. 박스나 계단에 올라가 한쪽 발만 걸친다.


2. 걸친 쪽 다리의 무릎을 펴고 서서히 힘을 주어 발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잡아당기듯 내린다. 이때 가슴을 쭉펴고 중심을 잡는다. 이 상태로 15초 유지하고 좌우로 각각 2회 반복한다. 


                  1. 왼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오른쪽 무릎은 직각으로 세운다.


2. 오른쪽 무릎을 굽히고 왼쪽 다리를 뒤로 뻗어 골반 앞쪽과 허벅지 앞쪽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골반을 아래로 지그시 내린다. 다리를 뒤로 뻗은 상태로 15초간 유지, 좌우 각 2회씩 반복한다.

Posted by 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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